배우 한소희는 '남 탓' 빼면 시체인가보다.
지난 3월 류준열과 결별할 때 자신이 폭주하는 이유가 마치 '당사자'(류준열로 추측)의 방관적인 태도와 '그분'(혜리)의 "재밌네?"인냥 남 탓을 하더니 이번에는 '나영석PD의 편집'을 탓하며 학력 거짓말 의혹을 키우고 있다. 한소희는 그때나 지금이나 스스로 잡음을 만들고 있음을 모르는 듯하다. 거짓이 아니라면, 프랑스 대학 합격증 혹은 델프(DELF) 자격증을 공개해 모든 의혹을 한 번에 잠재울 수 있을 텐데 왜 지난한 설전을 하고 있을까.
여기에 한소희 관리에 책임을 느낀다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술 더 뜬다.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대학에 합격한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부분은 사생활이라 말할 수 없다"고 애매모호한 입장을 전했다. 밝힐 수 없는 사생활이면, 방송에서도 말하지 말길 바란다.
영상을 보면, 프랑스 대학 합격과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한 건 한소희 본인이다. 어느 부분이 어떻게 편집됐기에 한소희는 '사실과 다르게 전달됐다'고 한 것일까. 증빙 서류만 공개하면 해결될 의혹인데, 나영석PD까지 끌어들인 꼴이 되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23026
ㄹㅇ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