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민희진 “이사회 소집 불응” vs 하이브 “법원 통해 임시주총 개최”
53,452 675
2024.04.29 14:18
53,452 675
msWkQU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1214?sid=103



국내 최대음반기획사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 민 대표가 하이브의 어도어 이사회 소집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양측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중략)

하지만 민 대표는 두 가지 이유를 들어 소집에 불응했다. 1)’어도어 대표와 사내 이사진 교체에 대한 하이브의 요구 자체가 위법’하며, 2)’감사의 이사회 소집도 권한 밖이라 적법하지 않다’는 것이다. 민 대표 측은 “감사의 이사회소집 요구 권한은 ‘감사결과의 보고에 필요한 범위로 한정’하고 있어서 감사의 요구는 적법하지 않다. 이에 이사회 소집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하이브는 이미 25일 어도어 이사회 무산을 대비해 임시주총소집 허가 요청을 법원에 접수한 상태다.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의 해임안과 어도어 이사진 교체안을 다시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임시주총 개최까지 최소 8~9주가 걸릴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하이브 정관상 감사는 이사 직무 집행을 감사하는 권한이 있고, 이사회 소집청구권을 갖고 있다. 민 대표 측의 불응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윤수정 기자 soomay@chosun.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6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48 05.20 30,8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8,30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13,2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89,58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73,2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4,2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3,1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9,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9,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6,1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6354 이슈 <선재업고튀어> 꽁냥꽁냥 데이트 하는 거 언제 안 설레지? 솔선재 놀이공원 코스로 놀러 갈 수범이들 구함(1/9999) 15:06 29
2416353 이슈 뉴진스 공식인스타 업뎃 5.24. 1pm How Sweet 😎 15:05 139
2416352 유머 메모리카드를 술안주 삼아 3 15:04 407
2416351 기사/뉴스 BBC, 버닝썬 다큐 KBS 관련 내용 삭제 “사실관계 확인 오류”[공식] 8 15:02 1,262
2416350 이슈 [유퀴즈 × 변우석 추가 스틸컷] 요즘 그냥 진짜 1위 변우석 자기님 모두가 과몰입max상태! 김혜윤 배우와 당도max 케미 돋보이는 비하인드부터 로코 장인의 도파민max 찐 첫사랑 이야기까지 23 15:02 504
2416349 이슈 팜스빌, 악마 다이어트 광고 모델 ' 장다아' 선정 19 15:00 1,367
2416348 기사/뉴스 [단독]'갑질 논란' 강형욱, 오늘 유튜브로 입장 낸다..'개통령' 거취 주목 4 15:00 1,064
2416347 유머 잠자는 푸바오 들춰보는 아이바오 ㅋㅋㅋ.gif 16 15:00 1,313
2416346 기사/뉴스 김호중 측 "소주 10잔 마셔…진술 단편적 유출은 유감" 20 14:57 706
2416345 이슈 머리끈 부자 홀란드.jpg 19 14:55 2,027
2416344 이슈 아이브 레이 멤트 업 1 14:55 323
2416343 유머 길가다가 찐친을 만난 안재현.reels 14:54 578
2416342 정보 이 시각 피마새 근황.twt 10 14:53 1,668
2416341 기사/뉴스 냉장고 설치 위해 알려준 비번…배송기사가 女 집 침입에 악용 10 14:53 755
2416340 기사/뉴스 "의심 주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강동원, 불안한 심리('설계자') 14:51 435
2416339 유머 단통법 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14:50 3,923
2416338 기사/뉴스 임영규, 2억 돌려달라는 호소에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실화탐사대') 24 14:48 2,423
2416337 이슈 한국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는 중국 여자들과 대화하는 한국 남자 유튜버 55 14:48 3,070
2416336 기사/뉴스 '하이재킹' 하정우 "톰 크루즈 마음 이해…기존 작품보다 20배 힘들었다" 14:48 285
2416335 유머 셀카 폭탄을 택배로 가져온 나우어데이즈 비주얼 막내 시윤.jpg 1 14:47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