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민희진 “이사회 소집 불응” vs 하이브 “법원 통해 임시주총 개최”
53,508 675
2024.04.29 14:18
53,508 675
msWkQU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1214?sid=103



국내 최대음반기획사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 민 대표가 하이브의 어도어 이사회 소집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양측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중략)

하지만 민 대표는 두 가지 이유를 들어 소집에 불응했다. 1)’어도어 대표와 사내 이사진 교체에 대한 하이브의 요구 자체가 위법’하며, 2)’감사의 이사회 소집도 권한 밖이라 적법하지 않다’는 것이다. 민 대표 측은 “감사의 이사회소집 요구 권한은 ‘감사결과의 보고에 필요한 범위로 한정’하고 있어서 감사의 요구는 적법하지 않다. 이에 이사회 소집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하이브는 이미 25일 어도어 이사회 무산을 대비해 임시주총소집 허가 요청을 법원에 접수한 상태다.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의 해임안과 어도어 이사진 교체안을 다시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임시주총 개최까지 최소 8~9주가 걸릴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하이브 정관상 감사는 이사 직무 집행을 감사하는 권한이 있고, 이사회 소집청구권을 갖고 있다. 민 대표 측의 불응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윤수정 기자 soomay@chosun.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6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깨끗해 x 더쿠🩵] 휴가 필수품 어프어프 디자인 보냉백&비치백 굿즈 구성! <아이깨끗해x어프어프 썸머 에디션> 체험 이벤트 680 06.10 77,9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19,2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5,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38,4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68,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4,5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40,5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6,8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5,2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12,5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3681 유머 민트초코 끝판왕 01:20 0
2433680 유머 낭만이 넘치는 환경미화원들.gif 01:20 43
2433679 유머 [KBO] 현재 크보 유이한 기록인 통산 2500안타의 숨은 이스터에그 01:19 75
2433678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우에토 아야 '風/贈る言葉' 01:19 2
2433677 기사/뉴스 강남서 길 건너던 50대 여성, 신호 위반 버스에 참변 1 01:19 174
2433676 이슈 사람마다 다른 음악 듣는 방식 3 01:18 121
2433675 유머 건조중이였던 베개가 떨어진후... 3 01:18 440
2433674 기사/뉴스 "아이스크림에서 손가락이"…인도 식품 위생 문제 도마 위 1 01:18 102
2433673 이슈 80년대 일본의 국민여배우 다나카 유코.jpg 4 01:17 315
2433672 유머 문을 연다 vs 안 연다 1 01:17 60
2433671 기사/뉴스 女화장실서 바지 벗고 있던 20대…무슨 일이? 4 01:17 275
2433670 기사/뉴스 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1 01:15 234
2433669 기사/뉴스 "페트병 열고 깜짝 놀랐다"…어느 부부가 식당에 두고 간 것 2 01:13 819
2433668 유머 진상이 적어 알바하기 좋은 곳은 11 01:12 1,127
2433667 유머 이분의 따님이 차에 낙서를 했는데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고 10 01:12 1,226
2433666 기사/뉴스 “사촌도 결혼한대~” 어머니 말에…차 몰고 사촌동생 향해 돌진한 30대 13 01:12 1,177
2433665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GARNET CROW '君を飾る花を咲かそう' 1 01:11 29
2433664 이슈 소화기관의 마음이란건 너무알수없는거임 01:11 464
2433663 기사/뉴스 대형견 입마개 권유한 시청자 신상공개한 반려견 유튜버 6 01:10 1,349
2433662 기사/뉴스 교실 도난 사건...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무서운 현실 01:09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