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 "학교폭력 심하게 당해…가해자, 성인 돼 만나니 도망"(전참시)[종합]
49,589 113
2024.04.28 01:18
49,589 113
ZmVKqA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준이 학교폭력을 당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준이 친구인 배우 국지용과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준과 국지용은 서로 먹을 것을 함께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작년에 먹을 것을 두고 싸웠다. 그 이후로 무조건 더치페이를 하고 서로 먹는 것을 건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30대 중반 아니냐. 너무 유치하다"고 말하면서도 "원래 어린 시절 친구 만나면 그때로 돌아간다"고 공감했다.

두 사람은 중학생 때 각자의 학교에서 댄싱팀을 꾸리다 만나 새로운 연합을 구성해 함께 댄싱팀을 만들게 됐다고. 이준은 "그때 인기가 엠블랙때보다 많았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그때 싸이월드에서 5대 얼짱 다음에 베스트나인이라고 있었다. 그걸로 연습생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준은 "나는 학생 때 학교폭력을 많이 당했다. 정말 많이 맞았다. 너무 맞아서 바지가 안 벗겨져서 가위로 잘라야 할 정도였다. 그런데 내 밑에 애들한테 하는 폭력은 다 없앴다. 선배들이 때리라고 하면 내 입으로 소리내고 때렸다고 했다"고 말했다. 국지용은 "이준이 진짜 많이 맞아서 어머니가 우시기도 했다. 그런데 어릴 때도 정의의 사도 같은 면이 있었다"고 두둔했다. 

이준은 "성인이 돼서 나를 때린 사람들을 마주쳤다. 그런데 날 보고 도망가더라"고 시원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국지용은 이준의 드라마 본방을 함께 보면서 연기 노트를 썼다. 이준의 연기 피드백을 항상 해주는 편이라고. 한참 극에 몰입하던 세 사람은 이준의 분량이 적어지자 "왜 이렇게 안 나오냐"고 말했고 이준은 "어제는 진짜 많이 나왔다. 그런데 유독 오늘 안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자신의 분량이 많이 나오지 않자 "오늘만 그런 것 같다. 나 주인공이다"라고 민망해했고 국지용은 "대사 없는 신 연기 정말 잘했다"며 칭찬해 이준에게 욕을 얻어먹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200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389 05.11 33,9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39,73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88,7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79,7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15,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88,5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50,1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59,8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31,7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07,7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8026 이슈 하이브 입장문과 뉴진스 부모 인터뷰에서 안 맞아보이는 부분 17:19 0
2408025 이슈 뉴진스 '언니' 17:19 43
2408024 이슈 자아가 강해서 계정 따로 판 공식 솜깅이.insta 17:19 13
2408023 기사/뉴스 '틈만 나면,' 유연석·안보현, 환상의 티키타카에 유재석 '말잇못' [T-데이] 1 17:19 26
2408022 유머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여자나라vs남자나라 2 17:16 246
2408021 이슈 1년 전 오늘, 데이식스 원필🐰 2 17:14 177
2408020 팁/유용/추천 우울증 알콜중독에 애딸린 사별남과 사기꾼 여자가 말아주는 멜로 4 17:14 1,015
2408019 이슈 세븐틴 정한 원우 <얼루어> 6월호 커버.jpg 21 17:13 534
2408018 이슈 엔시티 위시 유우시&보넥도 성호 WISH 챌린지 3 17:12 143
2408017 이슈 여덬들한테 입소문 타고 있는 것 같은 걸그룹 노래.jpg 14 17:12 1,537
2408016 이슈 웹툰 많이 보는 사람들은 느낀다는 요새 웹툰 특징.jpg 61 17:11 2,584
2408015 기사/뉴스 하이브 "표절·홀대론 모두 사실 아냐…민희진 대표 행태에 개탄" 86 17:10 1,954
2408014 기사/뉴스 박해일 첫 내레이션...다큐 ‘판문점’ 6월 개봉[공식] 17:09 109
2408013 이슈 라이즈 원빈 인스타 업.jpg 15 17:09 694
2408012 이슈 [KBO] 아웃 당하는게 대부분인 상황에서도 끝까지 쓰리피트 지키면서 뛴 KIA 소크라테스 런다운 세이프 장면.twt 10 17:09 694
2408011 기사/뉴스 이경규, 진돗개 혐오·몰카 논란…견주 "동의 없었다" 18 17:07 1,403
2408010 이슈 범죄도시 시리즈 4000만 돌파 🎉 14 17:07 680
2408009 이슈 중등교사노조 "'졸업' 고교 재시험 요구, 韓 공교육 왜곡…유감"[전문] 8 17:07 677
2408008 이슈 대형소속사 여돌들 앵콜라이브 모아보기 13 17:05 731
2408007 이슈 사람은 33살 이후로 새로운 노래를 듣지 않는다 37 17:05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