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혐한' 日배우, 한국 브랜드 모델돼..."속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굳이?
51,710 265
2024.04.26 09:28
51,710 265
PZXaxW

그룹 '넘버 아이'(Number_i)의 멤버 히라노 쇼가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정요의 뷰티브랜드 'Wonjungyo'의 광고 모델로 취임해 이목을 끈다.


2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오리콘 뉴스'(ORICON NEWS)가 히라노 쇼가 코스매틱 브랜드 원정요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히라노 쇼는 오는 5월 1일 출시되는 첫 헤어케어 라인의 광고 모델로 취임했다.


브랜드 'Wonjungyo'는 원정요뷰티와 일본 코스메틱 회사 Rainmakers가 합작한 뷰티 브랜드이다. 브랜드명인 'Wonjungyo'는 빗앤붓 대표원장 '원정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것으로 지난 2022년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런칭했다.


브랜드 'Wonjungyo'는 내달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중심으로 한 헤어케어 제품 6종류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홍보 모델로 히라노 쇼가 발탁돼 이목을 끌었다.


관계자 측은 "유일무이한 스타성을 지닌 히라노의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향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나,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자세'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히며 히라노 쇼를 기용한 이유에 관해 밝혔다. 이어 히라노 쇼가 "브랜드 콘셉트의 'Hair you want'를 시각화하여 보여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라고 언급했다.


첫 헤어케어 라인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소감에 관해 히라노는 "원정요 씨는 고집이 있고 디테일한 분이기 때문에 그런 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rFZiPI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스타가 한국과 관련된 브랜드의 모델이 되었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표했다. 지난해 3월 히라노 쇼는 방송 촬영으로 한국에 방문했다가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 국내 네티즌의 분노를 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진행자가 히라노 쇼에게 한국어를 아는지 묻자, 그는 "워 아이 니", "씨에 씨에" 등 중국어로 답했다. 이어 그는 주변을 둘러보며 "의외로 높은 건물이 있다"라며 놀란 듯 말했고, 한국의 수도를 묻자 "바쿠"라고 답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바쿠'는 한국 성씨인 '박씨'를 일본 발음으로 부른 단어다. 


이후에도 히라노 쇼는 인터뷰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이어갔고, 자신의 한국 방문의 '내한'이 아닌 '내일'로 표현해 논란을 빚었다. 일각에서는 '내일'이라는 단어 자체가 한국을 일본의 식민지로 인식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것 자체도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의식에서 나온 단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425165730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107 05.03 51,7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37,79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71,2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3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4,9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37,6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5,0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4,5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1,2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1,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069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6편 04:44 1
2403068 유머 추구미 도달가능미.twt 04:39 142
2403067 기사/뉴스 "5성급 호텔 돌잔치, 1000만원이나 드네요"…부모들 '한숨' [이슈+] 31 04:11 953
2403066 이슈 삶에 도움이 되는 6가지 생각 6 03:57 916
2403065 기사/뉴스 데 리흐트의 귀환, 다시 줄어든 ‘철기둥’의 입지···김민재, 챔스 4강 2차전 다시 벤치 예상 03:54 227
2403064 이슈 [만화] 여기에 이름 쓰고 지장찍으면 사은품 드려요.jpg 13 03:52 1,043
2403063 기사/뉴스 산후조리원 韓서 생겼는데…"원조는 나요" 中 황당 해외수출 2 03:51 670
2403062 유머 정말로 본받고 싶은 삶의 자세.jpg 4 03:45 1,236
2403061 이슈 캠핑 중에 찾아온 손님 14 03:43 946
2403060 기사/뉴스 [단독] CGV·롯데시네마 줄폐업…곳곳서 임대차 해지 '잡음' 4 03:42 984
2403059 기사/뉴스 포춘 100대 기업 중 절반이 애플 비전 프로 구입 1 03:40 545
2403058 정보 [선재업고튀어] 솔이 따라 대학 하향지원한 류선재 28 03:39 1,751
2403057 기사/뉴스 ‘타자만’ 오타니, 타율-안타-홈런 1위 7 03:37 409
2403056 기사/뉴스 "기초연금 왜 줄었나요?". .노인 민원 빗발친다 (2024.05.06/뉴스데스크/ MBC) 2 03:36 638
2403055 기사/뉴스 의료계 “의대증원 회의록 작성 안한 정부 직무유기” 03:33 287
2403054 유머 어린이날 힙한 어린이 인터뷰 1 03:30 1,034
2403053 이슈 <트랜스포머:원> 새 포스터 공개 5 03:28 584
2403052 기사/뉴스 尹대통령, 9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29 03:26 931
2403051 유머 실망한 점장님...jpg 1 03:24 1,409
2403050 기사/뉴스 ‘범죄도시4’ 13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 3 03:23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