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카톡 캡처 보면서 한 말 그대로 적음))
이게 뉴진스가 처음 빌보드 핫백 올라갔었을 때(인데) 그 전까지 시혁님은 저희 뉴진스 나왔을 때 축하한다는 말도 안 했었고 아무런 얘기가 없었어요. 근데 갑자기 뉴진스가 빌보드 핫백에 오르고 나서... 이 위에 ‘축하합니다’가 있어요. 근데 갑자기 ‘즐거우세요?’라고 보내는 거예요. 저는 당연히 즐거운데 이걸 왜 묻지? 그리고 ‘오랜만입니다 희진님 뉴진스 잘돼서 좋아요’ 이런 말 한 마디도 없다가 갑자기 ‘즐거우세요?’ 그래서 제가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했어요.
(카톡 그대로 읽음)
어투가 과거랑 되게 달라지지 않았나요? 제가 처음 입사했었을 때랑 서로 어투가 되게 달라졌죠. 그니까 저희 사이에 골이 너무 깊어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