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자회사 간 차별”…‘독’이 된 하이브 멀티레이블?
20,611 108
2024.04.24 21:31
20,611 108

https://youtu.be/23XxjX8ExFc?si=3t2l9W2GN_i_UjNY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BTS.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성장하고 있는 그룹 세븐틴.

 

데뷔와 함께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아일릿까지.

 

기획사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하이브 소속입니다.

 

하이브는 2019년 쏘스뮤직을 시작으로 작은 기획사를 인수하거나 분사하는 방식으로 자회사를 12개까지 늘렸습니다.

 

감사에 착수한 어도어 역시 2021년 자본금 160억 원을 투입해 독립시킨 자회사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영 방식, '멀티 레이블'입니다.

 

[정민재/음악평론가 : "(자회사에) 많은 자율도(자율성)를 줬고 어떤 창작의 자유를 충분히 보장했고, 그런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운용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하이브의 다양한 가수들이 다양한 작품을 내면서 활동한 거라고…."]

 

하지만 이런 다양성이 오히려 자회사 간 과도한 경쟁을 부추겨 이번 사태를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배출하는 아티스트에 따라 자회사 별로 매출 실적이 매겨지고,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순위가 매겨지는 상황.

 

갈등의 중심에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역시 KBS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자회사 간 차별이 있었고, 아티스트가 피해를 본 것이 갈등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헌식/음악평론가 : "멀티 레이블이 뭔지, 그걸 어떻게 컨트롤(조정) 하고 조율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지금 저는 실패한 거라고 보는…."]

 

하이브도 이와 관련해 사내 공지에서 "이번 문제는 멀티 레이블의 또 다른 시행착오"라며, "어떤 점을 보완할지 고민해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s://v.daum.net/v/2024042421225582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61 05.01 47,0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64,8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3,30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80,1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90,62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70,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5,4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7,0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5,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1,4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20,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493 이슈 택배차에 어린이 숨진 아파트 현재 상황 14:04 600
2401492 이슈 잠자리 준비하는 강아지 1 14:03 220
2401491 이슈 여자의 앞머리를 잘 모르는 아재들.jpg 8 14:02 627
2401490 이슈 [👔] 240505 #착장인가 아이브 12 14:01 371
2401489 이슈 하이브 임원진 주주 보유 수량 4 14:00 849
2401488 이슈 [선재 업고 튀어 6화 미방분] 그때 우린 ‘솔선’에 미쳤었죠…☆★ 변우석❤김혜윤 에워싸고 돌 수범이들 모집(?) 35 14:00 568
2401487 이슈 이동진이 자기계발서를 조심해야한다고 말하는 이유.jpg 5 13:59 846
2401486 이슈 드라마 '도깨비'를 보고 악상떠올린 (여자)아이들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13:59 225
2401485 기사/뉴스 "너무 무례해"...엔저에 '지옥' 된 日 상황 11 13:58 1,128
2401484 유머 잘못된 길로 빠져버린 세븐틴 정한(부제: 오빠는 미친놈이야) 7 13:54 973
2401483 기사/뉴스 "아이돌이면 소통 좀 해" 전소연 코어팬 일침…비난 확산 156 13:52 9,903
2401482 유머 복권명당에 이은 6 13:51 1,295
2401481 이슈 연말 시상식 퀄리티 같은 투바투 단독 콘서트 무대🌟 5 13:51 261
2401480 유머 발이 안닿아서 다른길 찾고도 앞으로 내려가는게 무서운 아기🐼 3 13:51 1,116
2401479 이슈 ‘사회적 자궁’을 사회적 고환, 사회적 불알 따위의 말로 바꿔서 읽어보면 이게 얼마나 모욕적인 워딩인지 알 수 있음. 18 13:50 1,734
2401478 유머 아이돌이 알려주는 어버이날 선물 꿀팁 🍯 2 13:49 939
2401477 유머 웃기고 말겠다 작정한 김수현 VS 어떻게든 참아내겠다는 의지의 김지원 7 13:49 683
2401476 이슈 인간관계에서 제일 하수인 사람 4 13:49 1,355
2401475 정보 아이폰15 살거면 무조건 프로로 가라는 IT유튜버 15 13:48 2,370
2401474 유머 우리 애는 책만 펴면 졸아서 걱정이야 1 13:48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