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70852
2일 MBC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오전 대학생 40여 명을 태우고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통학버스의 좌측 뒷바퀴가 터졌다.
이 충격으로 버스 내부 밑바닥에 큰 구멍이 뚫렸고, 달리는 버스에 불어드는 바람 때문에 바닥은 종잇장처럼 너덜거렸다. 뚫린 바닥 아래로는 파손된 타이어가 너덜거리며 돌아가고 있었다. 또 타이어가 터지던 순간 굉음과 함께 파편이 튀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3명이 팔과 다리 등에 열상과 타박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