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를 둘러싼 살인사건
61,411 139
2024.03.30 03:18
61,411 139
삼체는 중국작가 류츠신이 쓴 sf소설임. 이 소설의 영상화 권리를 가졌던 사람이 39살 억만장자 린치.


wwNOUt


원래 게임회사 yoozoo의 대표였던 린치는 삼체를 가지고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했었고, 그 중 하나가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통한 드라마화였음. 그래서 자신보다 경험이 있는 변호사 쑤야오를 CEO로 고용하고 3백만달러의 급여를 제공하기로 함


하지만 넷플릭스와의 계약이 만족스럽게 풀리지않고 결과가 나오지않자 린치는 쑤야오의 급여도 75만 달러로 줄이고, 추가적으로 임원들을 고용함. 쑤씨는 CEO자리는 보존했으나 삼체 프로젝트의 책임프로듀서로써도 이름이 빠짐.


LTZEuo


(쑤야오 이름없음.린치는 영상화권리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책임 프로듀서)

이에 앙심을 품은 쑤야오는 미드 '브레이킹 배드' 에서 영감받아 린치를 독살하기로 함;;(브레이킹 배드는 고등학교 화학교사가 마약 만들어서 파는 얘기)


일본에 회사를 설립하여 독극물 제조 직접 블랜딩하고 동물실험까지 마친후 린과 다른 임원 동료들에게 독극물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속여서 섭취하게 함.


린치는 병원에 가서 사망, 다른 동료들은 평생 갈 장애를 얻었지만 목숨은 유지.복어독을 포함한 5가지 이상 독극물이 섞여있었고, 어떤성분인지 알려줬으면 린치도 살았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후에 경찰발표에서 드러났지만 쑤야오는 입도 뻥긋 안했쥬



SHDPkK


여기까지가 2020년에 벌어진 일이고 4년후 넷플릭스 '삼체' 공개 직전 쑤야오는 사형선고를 받게됨.


무슨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일이..일어났었어



목록 스크랩 (6)
댓글 1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1 12:18 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2,9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6,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2,1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5,6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0,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2,8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1135 이슈 "원칙은 현장 주문이든 스마트 오더든 결제를 우선 한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해드리는 것" 3 12:18 511
2601134 이슈 내한 공연 2일전에 일본해 언급한 나니와단시 멤버 1 12:17 372
2601133 기사/뉴스 [12.7 탄핵박제 김기현] 그의 아버지는 쿠데타 세력 '희생자'였다 (오마이뉴스) 12:17 226
2601132 이슈 올해로 50이 됐다는 현영 3 12:16 844
2601131 이슈 @김민전이 백골단 사태를 민주당 공작이라고 주장하는 가짜뉴스 공유하면서 피코하는데 한준호 본인이 직접 민주파출소에 신고한다고 함ㅋㅋ 2 12:16 576
2601130 이슈 원경 프리퀄에서도 반응 좋을 것 같은 차주영.jpgif 2 12:16 497
2601129 기사/뉴스 KB증권 "하이브,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실적 추정치 하향 4 12:16 161
2601128 이슈 대한민국 실트에 오른 김성규 빨머 6 12:15 752
2601127 정보 엑디즈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팬클럽 Villains 2기 모집 📅 25.01.13 (월) ~ 25.01.26 (일) 1 12:14 105
2601126 기사/뉴스 방시혁에게 주식 팔았던 이수만, 결국 SM 창립 30주년 콘서트 불참 3 12:14 311
2601125 정보 시위대를 해하는 백골단에 맞서는 각 대학교의 투쟁단들이 있었음 10 12:11 1,131
2601124 이슈 2024 써클 연간차트 TOP200에 5곡 이상 들어간 아티스트 10팀 18 12:08 892
2601123 기사/뉴스 국힘 박수영 의원, "내란 입장 밝혀라" 사무실 점거 집회 참가자 6명 고발 64 12:04 1,880
2601122 기사/뉴스 "그때, 어떤 마음이었을까?"…박성훈, '현주'라는 새 이름 2 12:04 1,436
2601121 이슈 미국 산불이 왜 저렇게 커진거지?? 13 12:03 2,720
2601120 기사/뉴스 지도로 살펴보는 미 LA 산불 피해 규모 2 12:02 2,535
2601119 이슈 헤어 커트에 깐깐한 아기손님 9 12:00 2,545
2601118 유머 정조국이 전북현대 코치로 가게되서 입맛이 뚝 떨어진 윤하 6 12:00 3,050
2601117 유머 그저 아기사슴 뛰는 모습 12 11:59 1,949
2601116 기사/뉴스 샤이니 키, 母 마지막 퇴근길 함께 "감격스러워"(나혼산) 7 11:59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