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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삼시세끼'는 옛말…18~39세 하루 끼니 수 1.4회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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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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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플러스 봄호' 발간…쌀 끼니 수 조사
평균 2회 밑돌지만 유독 청년층 심해
'식습관 변화→쌀 소비 감소에 영향' 분석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식사(쌀 기준) 횟수가 2회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청년층인 18세부터 39세까지의 인구는 1.4회밖에 되지 않았다.

 

밀레니얼(M)세대(1980~1994년생·25~40세) 인구 10명 중 6명은 개인정보 유출에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통계플러스 봄호’를 25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쌀 섭취 끼니 수는 1.86회였다.

 

이는 2019년을 기준으로 한 조사다.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식습관 변화 등을 고려할 때 현재 끼니 수는 더 줄었을 가능성이 있다.

 

통계청이 지난 1월 발표한 ‘2023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평균)은 전년보다 0.3㎏(0.6%) 줄어든 56.4㎏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저치다.

 

청년층인 18~39세 인구의 하루 평균 쌀 섭취 끼니 수는 1.43회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이어 ▷중장년층인 40~59세(1.91회) ▷아동·청소년 시기인 6~17세(1.92회) 순으로 낮았다.

 

반면 60세 이상은 2.27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빵을 비롯한 기타식품 소비 증가와 식습관 변화 등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쌀 소비를 줄이는 데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외식으로 쌀을 섭취한 하루 평균 끼니 수는 여자(0.50회)와 남자(0.73회) 모두 1회가 되지 않았다. 그만큼 쌀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하루 세끼 중 아침이나 저녁은 내식 끼니의 비율이 높았으나 점심은 외식 끼니의 비율(49.9%)이 내식(42.4%)보다 높게 나타났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6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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