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생 찾은지 꽤 되서 요즘이랑 다를 수도 있음.
나 덬 기준임.
졸업을 하고
이상하게 모두 빠른 취업을 함.
출근 시간 빠름.
9시 출근 상상도 못할 일
점심시간
애들 밥 먹이고
사진 찍고 사진 셀렉하고
나 밥 먹는 시간 = 5분
애들 보내고
걍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온거지만
저 양식 못 씀.
(나 덬이 본 기준 - 일지 쓰는 방식은 다양함
그냥 애들보내고 바로 퇴근하고 주말에 걍 몰아쓰는 경우도 있음.
이러나 저러나 일지 쓰는 시간은 내 시간 만들어서 써야함.
근무 시간에 절대 쓸 수 없음.)
어린이집 유치원 별로 쓰는 일지는 다르기는 한데
무조건 써야되는게 있음.
필수인 것만 양이 꽤 됨.
평일 야근 / 주말 풀 출근
선택은 자유
원생별로 각각 써야됨.
행사 있을 때마다
새벽까지 야근해야되고 주말 출근 아주 빈번함
(저런 퀄로 행사 준비하면 큰일남)
이런 사소한 아이템들
사서 쓰는 경우도 꽤 되지만
손으로 한땀한땀 만들어야 함.
주말행사 있으면 상상도 하기 싫음.
(라떼는 주말행사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많아짐.)
그리고 재수없으면 감사가 있음.
저거 준비한다고 또 야근 + 풀 주말 출근
첫 출근때만해도
기본적으로 이 과를 선택한 애들의 성향
(애들 싫어하는 학생들은 없음+뭐 만드는것도 좋아했음)
+
대학 갓 졸업하고
알바만 한 애들이기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월급에 수당들이 포함된거 보고
월급 많이 받는 것 같고 행복해 함.
그리고 1년 저 루트를 다 겪고
(진짜 신기하게 대부분의 교사들이 1년은 버팀.)
퇴사 후 새 직업 찾음.
아래는 기사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적정 근무 시간은 도대체 몇 시간인 건가요?
10시간 이상 근무하며 하루 종일 시달리는데 퇴근시간이 늦어지거나 주말 출근을 하게 되면 그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됐으면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유치원은 병가, 연차, 육아휴직이란 말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죠.”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법정 근무 시간보다 매일 평균 3시간 이상씩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명 중 8명은 초과근무를 하고도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https://m.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308181700001#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