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육휴 손본다…급여 올리고, 아빠 의무화 검토
39,451 262
2024.03.18 18:29
39,451 262

정부, 제도개선 연구용역
"양육비 턱없이 부족" 지적에
소득대체율 인상 필요성 부상
배우자 출산휴가 한달로 늘려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가
유연근무·육아휴직제 제약"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0.6명대로 추락한 가운데 정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급여 상향에 나선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1호 공약으로 배우자 출산휴가 1개월 의무화와 육아휴직급여 상한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육아휴직급여 등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육아휴직 사용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급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적용 대상도 확대하기 위해서다.

 

우선 고용부는 해외 사례를 분석해 육아휴직급여의 소득대체율 인상 필요성과 효과를 살펴볼 계획이다. 현재 육아휴직급여는 육아휴직 기간 동안 월 통상임금의 80%(상한 150만원)만큼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규모로는 생활을 영위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상한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도 4월 총선 공약으로 육아휴직급여 상한을 210만원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사후지급금제도의 효과도 분석한다. 현행 고용보험법은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가 복직 후 6개월 이상 계속 일할 경우 급여 25%가량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육아휴직자의 직장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조항이지만 고용보험법의 위임 범위를 벗어난 위헌적인 행정 입법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사후지급금제도 폐지 역시 국민의힘의 총선 공약이다.

 

고용부는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고용유지율을 분석해 사후지급금제도의 효과를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특수고용직이나 예술인 등에 대한 육아휴직급여 적용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재원 마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1개월로 늘려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이 재택근무와 양육기 근로시간 단축을 비롯한 탄력근무제 도입 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를 놓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고용부가 협의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직원 등이 꼭 필요한 때 육아휴직을 더 쓸 수 있도록 제도 설계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태어난 아이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30.2%에 불과하다. 특히 엄마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70%에 달한 반면 아빠의 사용률은 6.8%로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노사정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을 통해 현장의 장애 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노사협의회 활성화와 대체인력 수급 경로 다양화, 남성 돌봄 참여 확대, 육아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모범사례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74161

 

 

확정 X

검토 O 논의 O 협의 O

댓글 2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X 더쿠💙 여름철 늘어난 모공, 피부결 꽉 잡는 펩타이드 2종 루틴 체험단(30인) 173 08.05 14,90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3,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72,7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80,7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57,6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6,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0,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2,1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2,1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158 유머 젠데이아보고 넋나간 톰홀랜드 00:59 269
3134157 이슈 NEXZ(넥스지) "SAUCIN'" TIMETABLE 00:59 19
3134156 이슈 벼락거지될까봐 남들따라 투자했다가 죽을때까지 빚만 갚은 화가 00:58 358
3134155 이슈 키키 컴백곡 'Pop Off Pop Off' 선공개 무대 정면 버전 00:58 58
3134154 이슈 7800원이지만 또 먹고싶은 에버랜드 말차 크레페 4 00:56 412
3134153 이슈 현재 티빙 1위 드라마.jpg 00:50 2,027
3134152 이슈 윤경호 얘기 듣고 있는 김의성 반응.jpg 12 00:42 2,635
3134151 이슈 5년전 오늘 첫방송 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00:40 108
3134150 이슈 전우원 근황_260805 new 16 00:39 2,355
3134149 정보 레드벨벳 'Surfin' Boy' 멜론 일간 추이...jpg 14 00:38 1,013
3134148 이슈 오늘 방영하는 꼬꼬무 주제 00:38 1,113
3134147 이슈 창밖으로 '엽떡' 투척… '음쓰'로 난리난 건물 옥상 00:37 1,105
3134146 이슈 데뷔 12년차 아이돌한테 모르는 챌린지 시켰을 때 생기는 일.twt 3 00:37 774
3134145 이슈 망한 혁명 성공한 사랑 ㄹㅇ 매력 없음 28 00:36 2,621
3134144 기사/뉴스 "탈팡 고객 돌아왔다" 김범석 '8350억 적자' 개의치 않는 이유 3 00:33 427
3134143 이슈 세이디 싱크 스파이더맨 출연으로 넷플릭스 공계들이 끌올하고 있는 드라마 씬 9 00:30 1,910
3134142 유머 동기가 내 이모티콘 손민수해서 기분나쁨 17 00:29 2,434
3134141 이슈 계율을 전수하지 않기로 한 스님들 21 00:28 2,025
3134140 이슈 올해 중고교생 제치고 대통령상 받은 초등학생의 화재 대피 그립톡.jpg 37 00:24 4,743
3134139 정보 볼빨간사춘기 '여름아 부탁해' 멜론 일간 추이...jpg 2 00:22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