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태어난 것 자체가 고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jpg
63,836 480
2024.03.14 20:14
63,836 480

 uLSWgw

은 비존재의 축복받은 고요를 방해하는,

이로울 것이 없는 사건으로 여길 수 있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JboHwa

내가 스무 살도 되기 전에 알아 버렸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것 하나는

아이를 낳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결혼, 가족, 더 나아가 모든 사회 규범에 대한 

내 두려움은 거기서 온다.

 

자기 자신의 결함을 자식에게 전달하는 것,

그래서 자신이 겪었던 시련을, 

어쩌면 더 지독한 시련을

자식에게 강요하는 것은 범죄 행위이다.

 

내 불행과 내 고통을 이어받을 사람을 

낳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부모들이란 모두 무책임한 자들이거나 살인자들이다.


- 에밀 시오랑

 

 

 

xiyMUi

가장 좋은 것은 그대에게 불가능하다.

그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이며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무(無)로 존재하는 것이다.

- 헤로도토스

 

 

 

mDetIT

가장 좋은 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 

존재하지 않는 것,

아무 것도 되지 않는 것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suQEbI

세상에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일단 태어났으면 빨리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게 차선적이라네.

 

청춘의 경박한 어리석음이 지나간들 

어느 누가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인생의 무거운 짐에서 벗어날 수 있단 말인가?

 

질투, 당쟁, 불화, 그리고 전쟁...

그 어느 누가 전쟁의 유혈과 전쟁의 비통함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그리고 마지막에는 모든 이가 싫어하는 

노령이 찾아온다네.

힘도 없고 친구도 없는 노령이...

황혼에 의지할 곳도 없이 온갖 쓰라린 일을 

견디며 살아야 하는 노령이...

- 소포콜레스

 

 

 

wdfUfV

잠이 들면 좋지, 죽으면 더 좋고.

물론 가장 좋은 거야  세상에 태어나지 않는것이고.

 

- 하인리히 라이네 <모르핀>

 

 

lCfYLe

나는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못내 억울하고,

게다가 적반하장 격으로 세상에 내보내준 은혜를

고마와하라고 들입다 강조해대는 

효 사상이 얄밉다.


- 마광수

 

 

 

HXtEua

아니야, 그런 문제가 아니야.

무슨 뜻이냐 하면 생명을 만들어내는 일이 

정말로 옳은 일인지 어떤지, 

그걸  모르겠다는 거야.

 

아이들이 성장하고, 세대가 교체되고, 

그래서 어떻게 되는 거지?

 

산을 더 허물어서 바다를 메우고,

 빨리 달리는 차가 발명되고 

더 많은 고양이가 치여 죽어.

그뿐 아니겠어?

 

- 무라카미 하루키 <양을 쫓는 모험>

 

 

 

oFUibY

선한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그렇게나 노력하면서,

아이들의 모든 고통을 예방하는 

확실하면서도 유일한 방법이,

그 아이들을 애초에 태어나지 않게끔 

하는 것이란 사실까지는 대부분 깨닫지 못한다.

 

그런 이들이 그토록 적다는 점은 

매우 유별난 일이다.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결정은

그 아이들의 부모가 될 뻔한 이들의 

이익에 반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을 위해서는 최선의 결정이다.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은

존재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치열한 고통을 경험할 필요도 없이,

비존재의 축복받은 고요를 영원히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데이비드 베너타

 

 

반출생주의 (反出生主義, Antinatalism)

인간이 태어나는 것은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더 크므로, 자녀를 낳아서는 안된다는 윤리관 

목록 스크랩 (196)
댓글 4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73 01.26 34,7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1,0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9,0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3,1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94,8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212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23.7원 내린 1422.5원 마감 15:43 19
2975211 기사/뉴스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 측 기자회견 후 "법정서 밝히면 될 일" 15:43 30
2975210 유머 회원님 ~ 식단 잘하고 있죠? 15:42 50
2975209 이슈 오늘 개봉한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 공포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 씨네21 별점, 에그지수 상황...jpg 1 15:42 146
2975208 정치 [속보] '통일교 청탁 의혹' 윤영호 전 본부장 징역 1년 2개월 1 15:42 43
2975207 기사/뉴스 ‘10년 근속하면 금 10돈 줬는데’…현금으로 바꾸는 기업들 4 15:41 274
2975206 기사/뉴스 이해찬 서거에는 ‘애도’, 직원 사망에는 ‘침묵’하는 경기도의회 15:40 83
2975205 기사/뉴스 'IST 신인 보이그룹' 튜넥스, 데뷔 카운트다운 시작 1 15:40 130
2975204 이슈 박용진 전 의원 페이스북 (김건희 관련) 4 15:39 524
2975203 기사/뉴스 [속보] 코스닥 50.90p(4.70%) 오른 1133.49(마감) 15:38 145
2975202 기사/뉴스 김고은, 멍게 귀고리도 우아해 14 15:38 1,271
2975201 기사/뉴스 [일지] 김건희, '도이치·명태균·통일교' 의혹 제기부터 1심 실형까지 15:38 86
2975200 정치 모든 일정 취소한 김민석… 이해찬 장례 ‘대표 상주’ 집중 1 15:37 309
2975199 이슈 2900만 유튜버가 평가한 한국 급식 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18 15:37 2,109
2975198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69% 오른 5170.81…코스닥도 1100 돌파 마감 4 15:37 261
2975197 이슈 이해인이 만드는 버츄얼 여돌 기대되는 이유…jpg 10 15:35 1,036
2975196 이슈 예뻐서 트위터에서 알티타고 있는 여돌 15:34 697
2975195 정보 오늘부터 예약판매하는 양요섭 미니 3집 [Unloved Echo] 앨범 정보 3 15:34 108
2975194 이슈 신기한거 들고오는 갤럭시S26 울트라 디스플레이 55 15:34 2,219
2975193 유머 말티즈는 잘 참는다 5 15:33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