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자 뒤집고 물건 던져”… 서이초 교사 ‘말 못한 비밀’ 풀렸다
69,963 298
2024.02.27 19:00
69,963 298

수업 중 의자를 뒤집고 발로 차는 아이, 갑자기 교실을 뛰쳐나가는 아이, 울면서 물건을 집어던지는 아이….

지난해 사망한 서울 서이초 교사의 유가족 측이 이 같은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담은 1분 내외 영상 7~8개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 이달 초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알려진 연필 사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수업 방해 행위가 반복적으로 일어났음을 보여 주는 증거다. 지난해 8월 31일 신청 이후 심의가 지연돼 왔지만, 영상 제출 약 3주 만인 27일 인사혁신처는 유가족에게 순직 인정 사실을 통보했다.

 

 

순직 심사의 핵심 증거임에도 유가족 측은 고인이 생전에 찍은 이 영상의 존재에 대해 함구하고 교실 내 정서·행동 증세를 보인 아이들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왔다. 지난해 11월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면서 사건이 종결되고, 지난해 8월 31일 신청한 순직 심의 절차가 지연된 뒤에야 학생지도의 어려움을 입증할 영상을 제출했다. 고인의 사촌오빠인 박두용씨는 “이 영상이 외부에 알려지면 고인이 사랑했던 반 아이들이 직간접적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그간 침묵했던 이유를 밝혔다.

수업 방해 행동으로 다수의 학생이 피해를 입은 뒤 교사가 가해 학생뿐만 아니라 피해 학생 부모와도 과도하게 많은 업무연락을 한 정황도 새롭게 포착됐다. 유족의 법률 대리인인 문유진 변호사는 “같은 학교 동료 교사가 주고받은 하이톡 대화는 1년 동안 300건 미만인데 서이초 교사는 2023년 1학기 90일 동안 약 2000건의 대화를 했다”면서 “종일 과중한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서이초 교사의 죽음에 사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33367

 

원덬이 이 기사를 초등교사인 친구한테 보여줬는데

물건 던지기, 소리 지르기, 교실 나가기 -> 저학년은 학교에 한 명씩 꽤 있는 일이라고 해서 충격먹고 올려봄

교육이 아무리 서비스직화됐다지만 고객이 눈 앞에서 물건 던지고 소리 지른다 하면 강철멘탈도 못버틸듯;;

목록 스크랩 (2)
댓글 2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30 04.23 9,2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2,5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44,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6,3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0,1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348 정치 ‘불법 사채’ 범죄 수익, 이제 피해자에게 돌려준다 03:30 10
3052347 이슈 쇼메 파리 행사에서 시바사키 코우 & 송혜교 투샷 1 03:30 33
3052346 이슈 샤넬이 정말 좋아하는 것 같은 일본 여배우 8 03:16 645
3052345 이슈 논란 이후 극단적인 행동까지 했었다는 서인영 4 03:16 460
3052344 이슈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주차 로봇 2 03:15 228
3052343 이슈 넌 화장실에서 막대기로 임신 사실을 알았는데 왜 데릭은 특별하게 알아야해? 1 03:14 314
3052342 이슈 사실 국내 런칭을 하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가 보는 특이한 스트리밍 서비스 03:13 314
3052341 이슈 2년만에 블루 드 샤넬(Bleu de Chanel) 메인 모델 갈아치운 샤넬 7 02:58 723
3052340 이슈 미국 학교 급식으로 비빔밥이 나왔대 18 02:27 2,943
3052339 이슈 너무 사랑스러운 사자 🦁💕 2 02:17 653
3052338 이슈 데뷔할때까지 버티는 원동력이였다는 서바 동기..jpg 02:13 1,204
3052337 기사/뉴스 1주일 만에 3kg 빠졌다고?…탄수화물 끊으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11 02:09 2,495
3052336 이슈 교직원과 고등학생으로 처음 만났다는 이혼숙려캠프 출연부부.. 96 02:03 8,485
3052335 유머 잠드는 시간 3초 알감자 6 02:02 874
3052334 유머 답정너 중남 퇴치하기 1 01:59 753
3052333 기사/뉴스 [KBO] 노시환 생각에 8번 단 손아섭 “선배에게 이런 면이 있다니…” 2군 있던 노시환에게 준 ‘감동’ 01:54 334
3052332 유머 평범한 햄스터 사진의 비밀 10 01:51 1,511
3052331 유머 @: 오빠 이제 그만 좀 해 노예계약이라매 500억 받는 노예가 어딨어 8 01:50 3,303
3052330 이슈 이스라엘 군인 예수상 훼손으로 30일 군교도소 구금 확정 9 01:42 840
3052329 유머 내가 혹시 찐따는 아닐까? 고민할때 찐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진짜가 나타남 6 01:4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