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의 와이프 김ㅇㅇ 씨가 남편의 불륜을 폭로해 화제다.
김씨는 작년 여름부터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상간녀는 나균안에게 '우리 사이를 확실히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카톡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에 따르면 나균안은 비시즌 기간 와이프 집안(처가)에서 용돈을 타서 생활해왔으나, 불륜 후 상대 여자에게 용돈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균안은 아내 김씨 몰래 새 벤츠를 뽑았고, 여자친구를 경기장에 데리고 오기도 했다. 그는 "와이프가 오면 경기가 지고 여친이 오면 이긴다"라는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씨는 나균안이 외도를 들킨 이후 이혼을 요구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도 주장했다. 김씨는 상간녀 정체에 대해 업소녀라고 밝히기도 했다.
직업 프로 야구선수인 나균안은 1998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25세다. 지난 2020년 12월 1살 연상의 부인 김ㅇㅇ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자녀로 두고 있다.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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