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 친구와 관련된 의혹이 계속되자 SNS에 '지겹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그건 가짜뉴스에 대한 내용이다. 세상에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서 한동안 유튜브를 못 열었다. 쇠창살이 꽂히는 느낌이었다. 조금 더 답답하기도 하고 왜 이렇게 사람을 나쁘게 매도시킬까. 그 가짜뉴스에 대한 마음을 쓴 것이지, 내가 실수한 게 없다는 내용은 절대 아니다. 아무래도 유튜브는 익명이어서 그런지 잘못된 것들이 너무 많아서 거기에 대해 마음이 힘들었다.
-가장 분노했던 가짜뉴스는 무엇인가.
▶나를 안 좋게 만들려고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진짜인 것처럼 만든 것들이었다. 짜깁기처럼 내가 스스로 해낸 것도 왜곡해서 만들었다. 말로는 전달하기 힘든 부분도 있고 조심스럽고 되게 무섭다.
-유튜브의 어떤 것들을 말하나.
▶'박민영'을 검색하면 나오는 대부분에 지쳤다. 숏폼 이런 데에 너무 많은 게 올라왔고 하다못해 있던 일도 아닌데 내가 한 것처럼 되어버리는 것도 많았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25150
질문이 날카로운게 많네
흥미로운것만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