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월 추석 전 학교폭력 사건으로 맞춤반 감
2022. 9월 추석 후 녹음 학대 신고
2022. 10월 교사 병가
2022 10월 2-3주간 요일별로 특수 교사 3명이 나눠옴 -10일간 교사 1명 -10월 말부터 교사 1명
이렇게 총 5명
2023. 1월 특수교사 직위해제
2023 1학기 기간제 교사 1명
2023. 5월 활동보조 교사 녹음기 발견 (주머니에서 떨어짐)
2023 7월말 기사화, 여름방학 전학
2023. 8월 경기교육감이 복직시킨다는 기사 있었음
2023 2학기 기간제 교사 1명
이렇게 7명이 거쳐갔고
정교사 자리를 비워둬야해서 기간제만 가능한데
외지인데다 꺼려해서 특수교사 구하기 힘들다고함
세 명의 특수교사가 2~3주간 매일 다른 요일에 왔다고 한다. 월요일엔 A, 화요일엔 B, 수요일엔 C가 오는 식이다. 10월 중순부터는 ‘특수교사 자격증이 없는 정년퇴직한 초등교사’가 열흘 정도 와서 수업을 했다. 10월 26일부터는 ‘초등’특수교사가 아닌 ‘중등’특수교사가 학기가 끝날 때까지 특수학급을 맡았다. 다섯 번째 선생님이었다.
올해 1학기 교사와 2학기 교사는 다른 사람이었다. 올해 1학기, 여섯 번째로 온 기간제 선생님은 교직 이수만 하고 임용고시는 보지 않은 선생님이었다. 2학기에는 ‘중등’특수교사가 왔다.
지금은 선생님이 오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하는 상황이다.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니 다소 외진 고기초까지 오겠다는 초등특수교사가 없기 때문이다.
고기초, 용인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은 잦은 교사 교체에 대해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정규교원이 돌아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두어야 해서 결원은 기간제로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현재 시스템이기에 내년 1학기에도 정규 교사가 아닌 새로운 기간제 교사가 올 수밖에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