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다 “결혼식 전 하객들 위한 하견례 열어…지금 생각하면 미안”(컬투쇼)
46,400 265
2024.02.02 16:24
46,400 265
이날 산다박은 “바다 언니와 친분이 오래됐다. 데뷔 때부터 예뻐해주셨다”고 바다와 친분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언니가 결혼식 하기 전에 하객들을 초대한다고 연예인 50명을 단톡방에 초대했다. 친하게 지내라고 했다. 다 모르는 사람인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바다가 “어차피 제 결혼식에 올 거니까 편하게 해주려고 미리 얼굴 보면 좋을 거 같아서 초대했다. 상견례도 했으니까 이제 하객들도 하견례를 해야 한다. 하견례를 먼저 시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저는 톡방만 봐도 기가 빨렸다. 심지어 결혼식 전에 모집을 하셨다.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생전 처음 보는 선배님들과 함께 영혼을...”이라고 목이 매여 말을 잇지 못했다.

바다는 “그때 E와 I의 개념이 없지 않았나. 저는 이걸 한참 뒤에 다라한테 듣고 너무 미안하고 배꼽을 잡고 웃었다. I 성향을 몰랐었다. 저는 저대로 이렇게 해야 서로 편할 줄 알았던 거다”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테이블에 10명씩 앉혀놓고 ‘친하게 지내 놀아’ 이러셨다. 그때만 해도 먼저 가보겠다는 말도 못해서 끝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바다는 “분위기가 어색하니까 가수분들이 꽤 있어서 각자 노래 인트로를 조금씩 부르자고 했다”고 했고, 산다라박은 “그때 걸그룹 후배들을 모아서 언니가 ‘시범을 보일게’ 라면서 먼저 시범을 보였다. 심지어 맨정신이었고 대낮이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다는 “너무 감사했던 게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한데 엑소의 수호가 ‘으르렁’을 혼자 불렀다. 다들 의리가 있고, 다 진심이 있었던 거다. 부끄러운데 해줬던 거다. 지금 생각하니까 말도 안되는 걸 제가 왜 그랬나 모르겠다. 너무 미안하다. 후배들이 너무 착해서 인트로를 다 불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https://v.daum.net/v/20240202153901451

목록 스크랩 (3)
댓글 2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856 12.15 16,2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9,4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6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9,2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5,7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6,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2542 기사/뉴스 트럼프, 살해당한 영화감독에 “미친 사람…내 업적과 대조적” 발언 비판 08:31 329
2932541 이슈 해리포터 하면 생각나는 그 띵디딩 띵 띵 띵 띵 그 노래가 사실은 8 08:31 991
2932540 기사/뉴스 유연석 이제훈, 수지와 삼각관계 해명 “셋이 찍은 폴라로이드도 있어”(틈만나면) 8 08:29 1,073
2932539 유머 고양이는 청개구리다 4 08:27 330
2932538 유머 아니 고향사랑 언제 이렇게 호객행위가 심해졌지 12 08:24 2,649
2932537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이나바 코시 '遠くまで' 08:23 30
2932536 이슈 ‘2025 가요대축제’ 아이브 리즈X르세라핌 김채원, 역대급 콜라보 무대 08:19 544
2932535 이슈 이게 찐친이야 팬이야 싶은 아이돌 영통 6 08:19 1,157
2932534 기사/뉴스 7억원대 회삿돈 횡령한 처제.gisa 19 08:18 2,902
293253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5 08:17 241
2932532 기사/뉴스 [단독]이채민, 홍콩에 이어 대만 팬미팅 줄줄이 취소 136 08:16 14,662
2932531 기사/뉴스 “월 8000만원 버는 사람도 빚 탕감 받았다”…구멍난 새출발기금 19 08:15 1,251
2932530 기사/뉴스 박나래 사태, 끝이 안 보인다…도난사건·나래바·만취·불법의료 의혹 등 줄줄이 도화선 7 08:15 1,175
2932529 이슈 어제 입대한 진구오빠 21년전 2 08:13 1,350
2932528 유머 구자철 : 카타르 사람들 진짜 어이없게 사는데 스트레스가 없어 4 08:11 2,218
2932527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후쿠야마 마사하루 'はつ恋' 08:08 46
2932526 이슈 흑백요리사 흑수저로 나오는 셰프의 레전드 레시피.jpg 14 08:07 3,206
2932525 기사/뉴스 [단독]SK하이닉스, 1억대 성과급 수령 방식 확대 검토 9 08:05 1,954
2932524 유머 고기를 한 점 남기고 다 태운 아이유 48 08:04 3,877
2932523 이슈 주토피아 주디 모자 쓰고 주디 인형 든 에스파 윈터 5 08:03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