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낳은날 새끼를 안고있는
아이바오방에 들어가서 물도 주고
얼굴 쓰담쓰담 해주고 다리 들어서
바닥 청소를 해줘도 가만 있는 아이바오
밥도 냠냠 받아먹고
아빠가 물 주러 오는것도 쳐다보다 마시고
나중엔 아예 자리까지 깔고 마주보고 밥 먹여주심
그러다 먹기 싫으면 그만 먹겠다고
힘조절해서 조심스럽게 강바오 손 밀어내는 아이바오
하루종일 물을 못마신 아이바오가 걱정되서
물을 가져오셨지만 또 힘조절해서 물그릇 미는 아이바오
아이바오는 진짜 지퍼 열고 나와야함
다시 권유하자 결국 물 마셔주면서 너무 이쁜 눈으로
강바오 쳐다보는 이뻐이뻐 아이바오
밥먹겠다고 아예 아빠한테 아기 맡기고 손을 놓기도 해서
강바오: 아이바오 믿는건 좋은데 이건 너무 믿잖아ㅋㅋ
그런 강바오 손 위로 자기손을 포개보는 아이바오ㅠㅠ
나중엔 아예 아기 맡기고 꾸벅꾸벅 졸기 시작ㅋㅋㅋㅋㅋ
강바오랑 아기랑 노는거 구경하다가
강바오 가니까 이동할때마다 계속 고개 돌아감ㅋㅋㅋㅋㅋ
진짜 이뻐이뻐 🩷
임신했을때 컨디션이 안좋아서 누워있는 아이바오를
안심 시키려고 철창안으로 손을 내밀어 토닥여주던 강바오
그런 강바오 손을 잡아보려다가 날카로운 발톱에
장갑이 걸리자 자기 발을 언능 감춤ㅠㅠ
성체인 아이바오가 있는 방사장은 한번도 들어가신적 없는데
여기까지 들어가셔서 루이후이 전달하는 강바오와
신경 1도 안쓰고 밥먹으면서 아이바오는 구경중
쌍둥이 낳은후 아이바오와 사육사님들의
유대감이 더 깊어졌다고 함
아이바오가 더 신뢰하게 된거 같다고ㅠ
마지막은 애교부리는 이뻐이뻐 아이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