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뿌리의 ‘집게손가락 음모론’ 설명회, 유저는 한 명도 오지 않았다 [플랫]
37,086 300
2024.01.04 10:55
37,086 300

WfpGXA

 

뿌리 측은 한국게임소비자협회(협회)를 통해 이용자들을 설명회에 초대했다. 협회 측에 참석 의사를 밝힌 이용자는 4명이었으나, 현장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김민성 협회 대표는 “신원확인차 성함과 연락처를 요구하니 답신이 없으셨다”고 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뿌리 직원의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유포하는 등 괴롭힌 터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신원확인 절차를 밟으려 했는데, 이에 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뿌리는 이번 집게손가락 논란으로 유무형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선영 뿌리 대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기준 60%의 프로젝트가 취소됐다. 범유경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는 “사회적인 논란이 있으니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것”이라며 “스튜디오 뿌리에게 불거진 논란이 집게손가락밖에 없어 해당 이슈가 취소 이유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 측은 이날까지 뿌리 측에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 대표는 “(법무팀) 방문이라든지 서면 자료가 온다든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전혀 없었다”고 했다. 뿌리가 만든 작업물에 대해 조치를 요구하거나,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료를 요구한 일 역시 없다고 했다.

 

전날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외주사에서 제작한 영상들을 조사를 마무리했다”면서 “메이플스토리는 모든 외주업체 선정을 원점부터 재검토하고 작업물의 품질관리 검수 시스템을 정비해 용사님들께 불편함을 드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형태의 혐오문화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넥슨 측에 법적 대응 등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9년 정도 믿고 일을 맡겨주셨던 회사이기도 하고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따로 대응할 계획은 없다. 뿌리와 발주사 간 입장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홍근 기자 redroot@khan.kr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7105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285 01.27 15,4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7,3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4,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8,0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3,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41 이슈 방영 시작도 되기 전부터 광역 딜을 넣은 드라마 7 04:07 429
2974740 이슈 아직도 하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한 정보 1 04:07 178
2974739 유머 주인한테 안겨서 손든 강쥐 04:04 217
2974738 팁/유용/추천 자존감 올리는 방법은 스스로 몸뚱아리를 관리하는것 04:01 283
2974737 이슈 말랑 쫀득 볼살.gif 4 03:55 470
2974736 유머 두통약 사러갔는데 약사 아저씨가 좋아함 5 03:46 1,078
2974735 정보 오타쿠들이 절대 들어갈 수 없다는 애니메이션 성지.jpg 1 03:45 346
2974734 유머 촉감 극강의 스퀴시 1 03:42 189
2974733 이슈 일반인 글 더쿠에 퍼와서 매번 욕하는 것도 작작했으면 좋겠는 글 43 03:33 1,520
2974732 기사/뉴스 차은우 추징금 200억과 이상한 관용 5 03:32 723
2974731 유머 CCTV가 강아지 차별함 5 03:32 505
2974730 이슈 단 한마디로 맘찍 만칠천 찍은 트윗 6 03:20 1,395
2974729 유머 연예인 중에 사업 최고로 성공한 사람 3명 11 03:14 2,281
2974728 이슈 생후 198일 아기 얼굴 조롱하다 대량고소 들어간 다음 여성시대 112 03:08 7,195
2974727 유머 누르면 아빠가 나한테 관심 집중해주는 버튼.jpg 1 03:05 1,055
2974726 유머 선배 만나러 친구들이랑 같이 온 강백호 야구선수 02:52 621
2974725 이슈 감튀 당근 모임 9 02:51 811
2974724 이슈 블라인드) 동료가 웨딩반지 따라샀어요. 126 02:50 7,858
2974723 유머 한국인은 거스를수 없는 본능 만화 4 02:44 984
2974722 기사/뉴스 EU·인도, 19년만에 FTA 체결…"상품 90% 이상 관세 인하·철폐" 2 02:40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