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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여정 "윤석열 대통령 나타난 건 우리에겐 좋은 기회"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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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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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한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37/0000373466?sid=001

 

김여정 부부장,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신년메세지' 발표
"윤 대통령, 권좌 올려다볼 때부터 사유능력과 인격 매우 의심스러웠다"
김 부부장은 "자기의 행동, 내뱉는 언사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는지조차 아무런 걱정이 없는 '용감한 대통령'이 출현한 것은 우리에게는 더없는 호기"라며 "지금 안보 불안이 대한민국의 일상사가 된 것은 전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공로'"라고 비꼬았습니다.

 

..

 

이번 '신년메시지'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관련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김 부부장은 문 전 대통령에 대해 "참 영특하고 교활한 사람이었다"며 "(문 전 대통령의) 겉발린 '평화 의지'에 발목이 잡혀 우리가 전력 강화를 위해 해야 할 일도 못 하고 적지 않은 시간을 허비한 것은 큰 손실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을 문 전 대통령과 비교하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지금 생각해보면 만약 제2의 문재인이 집권하였더라면 우리로서는 큰일일 것"이라면서 "무식에 가까울 정도로 '용감한' 윤석열이 대통령의 권좌를 차지한 것은 우리에게 두 번 없는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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