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롯데 품, 4년 맞는 '인천점'…매출 1조원 입성도 '지지부진'
3,510 57
2023.12.27 12:20
3,510 57

지난 2019년 1월 신세계에서 롯데로 간판 바꿔
백화점 총 11곳 매출 1조 이상, 지난해 기준 2년 연속 15위
업계 "신세계로 고객 이탈과 노후화, 투자 미비 등 부진 이유"


FdTeOe


신세계에서 롯데백화점으로 간판을 바꿔 단 인천점이 개점 4주년(2024년 1월 4일)을 맞지만 매출 '1조 클럽' 입성이 난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해 기준 연 매출 748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신세계 인천점으로 영업했던 지난 2018년 연 매출 6056억원대비 불과 23.5% 성장한 셈이다.


롯데백화점으로 영업을 시작했던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 초반 두달간 월 평균 매출과 비교해도 저조한 수준이다. 롯데는 두달간 월 평균 매출이 약 700억원 안팎을 기록했는데 꾸준히 700억원 안팎의 매출을 냈다고 가정하면, 연 매출은 8000~9000억원 달성이 가능했다.


현재 매출 1조원이 넘는 전국 백화점은 총 11곳이다. 신세계 강남점(3조원대), 롯데 본점(2조원대), 롯데 잠실점(2조원대), 신세계 센텀시티점(2조원대), 현대 판교점(1조4500억원대), 신세계 대구점(1조4300억원대), 현대 본점(1조2375억원), 갤러리아 명품관(1조2260억원), 현대 무역센터점(1조2244억원), 롯데 부산본점(1조2214), 신세계 본점(1조1438억원) 등이다. 


앞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초반 흥행으로 국내 10위권 백화점 순위에 단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점쳐졌다. 2019년 롯데로 간판을 바꿔단 뒤 두달간 약 2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공적인 오픈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천점은 지난해 기준 2년 연속 15위에 머물러 있다.


또 지난해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3대 주요 백화점이 명품 보복 소비 효과로 기록적인 실적을 썼던 시기임을 감안하면 인천점의 성적표가 아쉬운 대목이다.


(중략)


인천점은 인천의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미추홀구 관교동에 위치해 인천 지역에선 최대 유통시설로 들어간다. 이 때문에 신세계가 운영할 당시에도 13개 백화점 점포 중 알짜점포로 손꼽히며, 연 매출 7200억원(이마트 매출 1000억원대 포함)을 냈던 '효자' 점포였다. 


업계에서는 롯데가 인천점을 품에 안으면서 자체(PB)브랜드 등 브랜드를 특화시키고 레고 등 대형 차별화 매장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롯데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신세계로 이탈한 브랜드들이 회복되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제대로 된 투자도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에 재개장한 식품관 이외에 마지막 리뉴얼은 신세계에서 매각 전 진행했던 10년 전일 정도로 노후화된 점포여서 내세울만한 모멘텀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 백화점 가운데 루이비통, 구찌 등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년 간 성장하지 못했단 건 운영사 역량 부족"이라고 꼬집었다.


.

.

.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692

댓글 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톤 28 💙 디바이스보다 강력한 블루 펩타이드? NEXT 안티에이징 세럼 ⚡ 더 퍼스트 블루 펩타이드 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30명) 156 00:05 8,71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40,8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81,5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77,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93,8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6,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2,8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1,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3,4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8,7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02,2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8728 기사/뉴스 미국 뉴저지에서 하프 마라톤 하는데 홍수로 잠긴 구간을 지나가는 사태 12:34 36
3158727 기사/뉴스 종교계 "호르무즈 파병 검토, 즉각 철회하라" 12:29 119
3158726 이슈 다양했던 후보군, 수상 결과는 전원 백인…올해 에미 연기상 12:29 208
3158725 유머 늙크크가 쓰는 말.jpg 9 12:28 566
3158724 기사/뉴스 EXID 솔지, 오늘(15일) 트로트 가수로 컴백…더블 타이틀곡 선보인다 12:28 57
3158723 이슈 뮤 'With U' 가사 및 크레딧 12:26 54
3158722 유머 대체 무슨 영양제에요 2 12:26 324
3158721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 12시 7 12:24 132
3158720 기사/뉴스 아파트 말고 컨테이너 선수촌?‥"수그리고 샤워" 4 12:23 447
3158719 유머 살면서 본 사녹현장중에 제일 인구밀도 낮고, 제일 방청객 많이찍어준듯 레이지본은 11명의 관객과 출연료를 엔빵하라 12:22 560
3158718 이슈 키오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2:21 143
3158717 이슈 아들맘들의 공통점.. 복식호흡... 거친눈빛.... 4 12:19 1,390
3158716 기사/뉴스 결국 소비자가 '봉'‥물가 올린 '탈세 1조' 턴다 12:19 217
3158715 기사/뉴스 [와글와글] 30대 외국인, 운동장 달리다 쓰러져 2 12:18 668
3158714 이슈 정신질환은 유전적인 소인이 매우 커요. 일례로 우울증도 어느 누구든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 다 걸리지는 않습니다. (사실 10 명 중 한두 명 정도만 걸려요.) 49 12:16 1,830
3158713 기사/뉴스 [와글와글] "빚 갚으려고요"‥할머니가 기차역 찾은 이유 2 12:16 243
3158712 이슈 <미움받을 용기> 작가 고가 후미타케도 한국 인터뷰어들에 호평 12:15 647
3158711 유머 남자친구가 고양이와 이렇게 놀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11 12:14 1,880
3158710 이슈 Viu | 2026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in 방콕의 순간들 3 12:14 145
3158709 유머 아유 그럼요 할 수 있죠 1 12:12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