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초창기 복원도. 파충류로 생각해서 꼬리를 질질 끌고 다님.
쥬라기 공원에서 반영했던 복원도. 꼬리 들고 다님.
소형 수각류(랩터 비슷한 애들)에서 깃털 화석이 발견되면서 점점 얘도 깃털 있지 않을까 뇌절을 거듭한 결과 탄생한 병아리 티라노.
하지만 현 아프리카 코끼리처럼 덩치가 너무 크면 깃털 때문에 체온 조절이 힘들어진다+실제 피부 화석들이 발굴되며 성체 티라노에는 깃털이 없거나 아주 조금만 남았을 거라는 학설이 우세
최신 티라노 복원도.
당신 티라노 뚱쭝해여......
예전에 상상했던 것보다 실제론 더 근육돼지 스타일의 호도이 체형임이 밝혀짐.
게다가 쥬라기 공원의 이빨 다 노출된 티라노는 사실 무서워 보이라는 연출이고,
치아 마모도 등의 연구 조사로 도마뱀처럼 입술이 있었음이 거의 정설이 됨.
다만 저렇게 개뚱쭝한 근육돼지들은 다 큰 성체들이고
아깽이, 청소년 티라노들은 가볍고 늘씬한 체형이라 빠르게 달린다고 함.
어른들은 자기처럼 뚱쭝해서 똑같이 느린 트리케라톱스나 에드몬토사우루스류를 힘으로 제압해서 잡아먹고(그래서 근육빵빵+무는 힘 6톤으로 진화. 한입 앙 하면 100킬로 넘게 뜯어먹는데....)
청소년들은 중간 크기, 어린애들은 작은 소형 포유류나 공룡들을 잡아먹었을 것으로 추정.
나이대별로 겸상 안하고 독상을 받는 우리 조상들이랑 비슷한 유교 공룡이었음.
물론 똑같이 느려터진 우리 덬들을 잡아먹기엔 충분한 속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