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폭행 증거 사진은, 가짜"…김하성, 협박 사건의 진실(수정)
42,142 122
2023.12.07 19:47
42,142 122
LyafyL

2020년 8월, 전직 야구선수 임모 씨가 '메이저리거' 김하성에게 사진을 보냈다. 온몸에 상처가 난 사진이었다. 


김하성은 "뱃살 뭐냐?"고 물었다. 배에 움푹 파인 상처를 보며서 "UFC 뛰고 왔냐?"고 농담도 던졌다. 둘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었다. 


임 씨는 사진을 보내면서 연신 "ㅋㅋㅋㅋ"를 날렸다. 뱃살을 놀리는 김하성에게 "형 이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면서도 'ㅋㅋㅋ' 웃었다.


임 씨에 따르면, 이 사진은 가정폭력의 증거. 그는 김하성에게 "가정 폭력의 현실입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임 씨는 부친에게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2023년 12월, <가정 폭력의 현실> 사진이 돌연 <김하성 후배 폭행의 증거> 사진으로 둔갑했다. 심지어 해당 사진을 언론에 제공했다. 




임 씨에 따르면, 이 사진은 가정폭력의 증거. 그는 김하성에게 "가정 폭력의 현실입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임 씨는 부친에게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2023년, <가정 폭력의 현실> 사진이 돌연 <김하성 후배 폭행의 증거> 사진으로 둔갑했다. 심지어 해당 사진을 언론에 제공했다. 


BIUfUd


임 씨 측 조대진 변호사는 '디스패치'에 "김하성에게 지속적으로 폭행당한 증거가 있다"며 해당 사진을 보냈다. 이어 "차차 더 풀겠다"고 예고했다. 


채널 A는 7일 저녁 뉴스로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술자리 등에서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폭행을 일삼았다"는 임 씨 측 멘트도 전했다.


zfGCUB


김하성은 지난달, 임 씨를 공갈·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실제로 임 씨는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2021년 12월과 2022년 12월,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받아갔다. 


임 씨는 최초 협박에서 김하성의 '병역 특례'를 악용했다. "코로나 기간에 집합금지 의무를 위반하고 술을 마시지 않았냐"며 협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하성 측은 "임 씨가 '김하성이 처벌받으면 군입대를 해야 한다. 경찰과 병무청에 신고하고 언론에 알리겠다'고 압박했다"면서 "선수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없어 협박에 응했다"고 후회했다. 


임 씨의 협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돈이 떨어지자, 또 다른 야구인들을 타깃으로 삼았다. 또 다른 빅리그 선수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돈을 뜯어 냈다는 후문이다. 


'디스패치'는 임 씨의 협박 수법에 대해 취재 중이다. 임 씨가 어떤 방식으로 유명 야구선수를 갈취했는지 후속 보도로 밝힐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3/000009949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브링그린 신제품 체험 💚] 아직도 마르는 피지 클리너 쓰세요? 속 피지 먹는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피지 클리닝 젤 & 전용 피지 클리너> 체험 이벤트 518 03.17 42,1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44,0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13,6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62,1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81,8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9,5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96,3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64,8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26,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97,2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342 이슈 故 김새론 어머니께서 하늘 나라로 떠난 새론이에게 쓴 편지 6 19:59 939
2665341 이슈 오늘자 엠카 있지(ITZY) 예지 엔딩요정 3 19:58 108
2665340 유머 양과 염소는 꽤 다르지만 아기양과 아기염소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어렵다 3 19:58 188
2665339 이슈 송소희 미발매곡 ‘Not a Dream' 아는 덬들 환호할 소식 3 19:57 278
2665338 유머 하많하않(아니라고함) 맞나? 이분 사투리 강의 영상만 알고 있는데 7 19:57 475
2665337 유머 할부지설득에도 워토우 단호히 거절하는 단후박 후이바오🩷🐼 11 19:55 584
2665336 기사/뉴스 "대통령 지시다" 비화폰 기록 삭제 압박…구체적 정황 담겼다 8 19:53 429
2665335 이슈 엔하이픈 니키와 니키 친누나가 추는 like jennie 6 19:53 501
2665334 이슈 야 진짜 어쩌냐 국민연금 오름 ㅋㅋㅋ 16 19:53 2,240
2665333 이슈 나이 마흔 언저리.. 친구들과 연락 자주 하시나요? 20 19:52 1,247
2665332 이슈 4대 엔터사 (하이브, SM, JYP, YG) 2024년 실적 최종 28 19:51 1,060
2665331 이슈 나치독일의 흉악한 아기공장 시스템 10 19:51 1,381
2665330 이슈 70대 오빠?한테 플러팅 당한 사건 14 19:50 1,382
2665329 이슈 김유정관련 릴스 댓글 막랄나있는거 존나웃김 8 19:49 2,297
2665328 정보 네이버페이 10원 14 19:47 1,430
2665327 이슈 은근 MZ 사이에서도 갈리는 회식에 대한 생각 61 19:47 2,011
2665326 유머 햄버거를 먹을때는 세트가 아니라 단품으로 주문해보세요😉 6 19:47 2,141
2665325 이슈 손흥민 X NCT WISH 위시 메가커피 TV 광고 영상 16 19:46 675
2665324 유머 일본인 : "한국인은 숨을 쉬듯 거짓말 하는 민족" 8 19:46 1,584
2665323 이슈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호주 vs 인도네시아 1 19:46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