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행안부는 17일 오전부터 서류 발급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민원 대란’이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었지만, 아무런 안내도 하지 않았다. 사태가 불거진 지 9시간 만인 17일 오후5시40분쯤 행안부는 처음으로 입장을 내어 “각 민원실 등에서 방문신청 민원을 수기로 접수하고 당초 처리예정일 기준으로 소급해 처리하도록 공문으로 모든 행정기관에 협조 요청했다”고 전했을 뿐, 혼란과 불편을 겪은 국민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23,008 280
2023.11.18 13:39
23,008 280

정부 차원의 사과는 행정망 불통 사태 24시간 만인 18일 오전 8시30분에야 나왔다. “정부 행정전산망 장애로 인해 공공기관의 대민 서비스가 중단돼 많은 국민께서 불편과 혼란을 겪으신 데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한덕수 총리의 입장문이었다.

정부24 누리집은 18일 오전 이용이 막힌 지 20시간 만에 가까스로 임시 개통했지만, 이용자가 몰리면 오류가 다시 생길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전날에도 오후에 잠깐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됐다가 한꺼번에 많은 이용자가 접속하자 가동이 다시 중단됐다. 

문제의 진원지였던 ‘새올’의 오류는 18일 정오 현재까지도 바로잡지 못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새올’의 장애를 복구하기 위해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등의 이상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점검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행안부는 곧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https://naver.me/50eG99W8

목록 스크랩 (0)
댓글 2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6 00:17 14,1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1,2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6,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8,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91,7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9,5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4,1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2,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7,4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6458 유머 한달동안 이상태임 걍 6 18:30 1,146
2596457 이슈 외국인들도 관심 많은 대통령 계엄 탄핵 사태 9 18:30 1,037
2596456 이슈 2024년 신작 애니 재밌게 본 오타쿠들이 애니방 들렀다 가야 하는 이유.jpg 18:29 180
2596455 기사/뉴스 12.3 비상 계엄이 <장난 같은> 계엄이라는 윤석열 측 30 18:29 1,129
2596454 유머 남태령때랑 똑같은 멘트로 대응하는 경찰 멘트 차 22 18:28 1,301
2596453 이슈 문상호 "계엄날 1인당 10발씩 실탄 준비했다" 8 18:27 844
2596452 이슈 젭티 오 앵커 한마디 4 18:26 1,635
2596451 유머 시골 강아지들이 통통한 이유 9 18:23 2,327
2596450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최 권한대행에 경호처 체포영장 집행 응하도록 요구예정" 79 18:23 1,905
2596449 이슈 [속보] 경찰, 박종준 경호처장 체포 시도했지만 공수처가 불허, [속보] 공수처 "경호처 관계자 체포 불허, 종합적 판단" 49 18:23 1,638
2596448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현 상황 고려하면 사실상 영장 집행 불가" 424 18:23 8,180
2596447 기사/뉴스 [속보] '분당 복합건물 화재' 지하층 고립됐던 30여명 전원 구조 29 18:23 1,280
2596446 이슈 노동자들이 파업하면 헬기 띄우고 특공대 투입해서 무차별 폭행 끝에 곤죽을 만들어서 끌고나왔던 새끼들이..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던 내란범 수괴에 역적놈에 대해선 "귀한 시간" 내달라며 읍소하다가 겨우 체포영장 받아놓고선 반나절도 안 돼서 체포작전을 포기한단다. 1 18:23 464
2596445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崔권한대행에 경호처 체포영장 집행 응하도록 요구예정" 65 18:22 1,181
2596444 이슈 전세계 <오징어 게임> 콜라보 푸드 18 18:21 3,092
2596443 이슈 리메이크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도경수 스틸컷.jpg 8 18:21 944
2596442 기사/뉴스 '폴리' 충전재 넣고 오리털 패딩? 무신사 입점 브랜드 빈축 13 18:19 1,491
2596441 유머 오늘 출소한 흉악범 7 18:19 3,027
2596440 이슈 1000만 달러 이하 조건도…김혜성 포스팅 제안 받고도 고민 깊은 이유 2 18:18 685
2596439 정보 @:와.... 이거 진짜 알차다 사회초년생이 구하기 힘든 정보들임 진짜 감사합니다..twt 29 18:18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