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딩엄빠4’ 아이 셋 아빠 셋, 기절초풍 SOS
59,403 345
2023.11.15 15:51
59,403 345

 

아이가 셋인데 아이 아빠는 다 다른 역대급 사연자가 등장, 모든 이들의 한숨을 유발한다.

15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7회에서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통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아이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현재의 일상과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출연진들에게 ‘SOS’를 청한다.

무엇보다 오현실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첫 번째, 두 번째 남자친구와 교제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며 결별하게 된 전말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후 세 번째 남자친구와 사이에서 셋째를 임신한 상태로 재연드라마가 끝난 가운데,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오현실은 “셋째 아이 아빠와도 헤어지게 되며 결국 홀로 출산했다”고 밝혀 말문을 막는다. 아이마다 아빠가 다른 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좀 많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다”라고 웃어 보여, 모두의 한숨을 자아내기도 한다.

더욱이 오현실은 ‘고딩엄빠4’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같이 살고 싶은 남자가 있다”고 고백한다. 예상치 못한 고민 내용에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과 이날의 게스트인 개그우먼 김혜선은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 거야?”, “정신 못 차렸네, 왜 그러니 진짜!”라고 ‘극대노’한다. 직후 오현실의 일상이 영상으로 공개되는데, 아이들을 열심히 돌보던 오현실은 ‘독촉장’ 송달을 받은 뒤 얼음 상태가 된다. “19세에 지인 대신 대출을 받아주는 바람에, 내가 쓰지도 않은 빚이 현재 5천만 원이 넘어가는 상황”이라는 말에 출연진들은 “이자가 원금의 2배가 넘어?”라며 경악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자율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의 규모로 인해, 오현실은 신용불량자 상태로 아이들의 계좌를 대신 사용하고 있다고. 이에 출연진들은 “아이들이 클수록 돈 들어갈 일이 더 많을 텐데…”라고 걱정하며, 현실적인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오현실의 사연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질책이 쏟아졌다. 이제라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오현실에게 이인철 변호사 등이 적극적인 조언과 솔루션에 나섰다. 새 출발을 향한 오현실의 용기와 의지에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청소년 엄마 오현실의 일상은 15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925317
 
목록 스크랩 (0)
댓글 3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63 07.19 18,84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46,0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78,6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61,57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8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15,10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83,3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11,7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60,4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4,2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31,2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38,9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0963 유머 회전 초밥집에 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초밥이 나한테 안 온다. 1 04:32 381
2460962 이슈 하고나면 99%가 후회한다는 타투 16 04:21 1,067
2460961 이슈 해킹당한 tvN드라마, 티빙 공식 유튜브 계정 11 04:14 1,430
2460960 이슈 다이어트 유튜브 시작하면서 얼굴공개한 웹툰 반지하셋방 작가 3 04:09 1,199
2460959 이슈 영화때문에 이미지 나빠진 동물 원탑.jpg 6 04:05 1,068
2460958 이슈 뉴진스 표절 이슈 관련해서 사불 당하는 중인 샤카탁 트위터 38 03:59 1,219
2460957 정보 윈터: 우리 정우 잘 부탁해요 1 03:47 855
2460956 정보 오늘 라이즈 팬싸에서 시크릿쥬쥬 재질 티아라 쓰고 꽃받침 하는 곱슬머리 앤톤(+시나모롤 머리띠) 2 03:42 518
2460955 정보 팬들 사이에서 미남공포증 있어 보인다는 아이돌 3 03:41 1,112
2460954 기사/뉴스 “옷 벗어. 기다리는 사람 안 보여?” 충주 집단 성폭행 사건 결말 15 03:37 1,975
2460953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사잔 올 스타즈 'BOHBO No.5/神の島遥か国' 03:35 199
2460952 이슈 유튜브 댓글 수준에 오히려 당황해버린 주작 유튜버 33 03:26 3,829
2460951 유머 택배를 훔쳐가는 모습 3 03:18 1,368
2460950 정보 아즈텍은 정말로 '식인'을 하였는가? 17 03:12 2,124
2460949 유머 집사를 구하고 싶지만.. 4 03:11 982
2460948 유머 [KBO] 우산아저씨 팬아트 2 02:40 2,128
2460947 이슈 "쯔양 협박 의혹, 빙산의 일각"..구제역→카라큘라, 렉카 유튜버의 민낯 ('궁금한이야기Y') 6 02:36 2,276
2460946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독일콘 참석한 앤 해서웨이 8 02:35 1,976
2460945 이슈 방송까지 탔던 최강 귀요미 강아지 21 02:29 3,968
2460944 이슈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넌듯한 한국게임업계 171 02:28 17,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