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은우 연기력이 문제였나…2주만에 시청률 반토막, ENA에 밀린 MBC [TEN스타필드]
32,782 249
2023.11.05 08:47
32,782 249
JeXTRe

<<류예지의 예지력>>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봅니다.



'우영우' 성공 이후 '남남' '유괴의 날'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ENA가 또 한 번 이름값을 증명했다. 지난 1일 새로 시작한 '낮에 뜨는 달'(이하 '낮뜨달')이 첫 방송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이하 '오사개')의 경쟁자로 떠올랐다. 반면 차은우 주연의 '오사개'는 1.7%를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다.

'오사개'는 MBC의 첫 수요드라마 도전이었다. 그러나 주 1회 편성은 독이 됐다. 아직까지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적이 없는 차은우와 인지도가 낮은 박규영이 이끌어가는 '오사개'에게 주 1회 편성은 제대로 실패 사례를 만들었다.

첫날 1, 2회를 연속 방송해 각각 2.2%와 2.8%를 기록했지만, 이후 1%대로 추락했고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회는 1.9%, 4회는 1.7%로 브레이크 없는 하락세를 걷고 있다.

그러나 주 1회 편성이 실패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의 경우 '오사개'와는 반대로 성공 사례로 꼽힌다. 매주 목요일 방영됐던 '슬의생'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따라서 남자 주인공 차은우의 연기력 부족이 시청률 하락 원인이라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과거 차은우는 첫 주연을 맡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경직된 표정과 일관된 톤으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MBC '신입사관 구해령' tvN '여신강림' 등에 꾸준히 출연했으나 연기력 관련 논란은 수식어처럼 따라다녔다.

반면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ENA '낮뜨달'은 기대를 나름 충족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낮뜨달’에서는 대가야 멸망 전쟁 직후 악연으로 얽힌 도하(김영대)와 한리타(표예진)의 이야기부터 철부지 톱스타 한준오(김영대)와 기적의 소방관 강영화(표예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6%를 기록했다.

‘낮에 뜨는 날’의 전작이었던 ‘유괴의 날’(1.8%)과 비슷한 수치로 시작한 것. ‘유괴의 날’은 1%대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 5.2%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낮에 뜨는 달’도 이를 이어 상승세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오사개'와 '낮뜨달'이 본격적으로 맞붙은 가운데, '오사개'가 차은우의 인기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낮뜨달'을 통한 김영대의 반란이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https://v.daum.net/v/20231102163302901?f=m

목록 스크랩 (0)
댓글 2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데이지크💗] 말랑퐁신! 짐승용량! 스윗 하트 컬렉션 NEW 립앤치크 ‘수플레 컬러 팟’ 4컬러 체험 이벤트 758 08.01 65,45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35,89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60,8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09,1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657,1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916,02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178,7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62,9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19,2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31,1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387,8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09,5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3535 이슈 판) 신혼 6개월 차에 우리사이 정상인가요? 22:16 864
2473534 이슈 [KBO] 삼성라이온즈 야구 구단이 팬 vs 유투버를 대하는 방법 11 22:15 480
2473533 이슈 가수탓 하던 큐브, 논란 심화에 '연락두절' [MD이슈](종합) 10 22:15 326
2473532 이슈 안세영 부친 "세영이가 협회와 잘 이야기할거라 믿는다"[올림픽] 7 22:14 1,090
2473531 이슈 자세가 개에바라는 방금 채종협x김소현 키스신.x 11 22:13 1,786
2473530 기사/뉴스 [올림픽] 허빙자오의 동료애…스페인 배지로 기권패한 선수에 존중 표시 4 22:12 466
2473529 유머 ???: 와 배드민턴 협회 ㄹㅇ 노답이네 15 22:12 3,220
2473528 유머 동물 유튜브인데 재롱은 인간들이 더 부리는 것같은 두 채널ㅋㅋㅋㅋㅋㅋㅋㅋ 1 22:11 843
2473527 이슈 손수호 변호사 인스타 업뎃 37 22:09 3,703
2473526 이슈 가수가 도망가서 작곡가가 대신 부른 노래 22 22:07 2,955
2473525 기사/뉴스 [올림픽] 선수 인생을 걸었던 유도 안바울, 그날 밤 앓아누웠다 (+엄청 귀여운 아들래미) 11 22:06 3,493
2473524 이슈 알티타는 팬콘에서 보컬 차력쇼 펼치는 레드벨벳 웬디.twt 4 22:06 507
2473523 정보 일본 육교나 다리등에 구름이나 하늘 한자가 붙어있는 이유 22:05 1,195
2473522 이슈 격한 반대에도 도입한 대표선발전 결선, 금빛 총성 밑거름으로 11 22:05 1,556
2473521 이슈 안산 선수의 금메달 축하 댓글에 억까댓 남기는 사람들이 있어 방금 전 추가댓글 남긴 임시현 선수 76 22:02 10,484
2473520 유머 엄마 같이가💜🐼 마음급해서 꽈당한 루이바오💜 13 22:01 1,535
2473519 기사/뉴스 신동엽, 혜리 미담 방출 "'놀토' 스태프 위해 몇천만원 플렉스..내가 뭉쿨" 15 22:00 1,673
2473518 기사/뉴스 [단독] SKY 포함 명문대생 동아리, 마약 취해 집단 성관계 181 22:00 14,375
2473517 이슈 필리핀 입국하자마자 쌩얼로 전도연 gv 응원간 지창욱 1 22:00 1,292
2473516 기사/뉴스 돌아갈 실업팀도 없다…‘말년 병장’ 조영재 “만기 전역하겠다” 6 21:59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