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대생 10시간 만에 사망케 한 '볶음밥 증후군'…확인해 보니 팩트
81,846 313
2023.11.02 18:53
81,846 313

김치 볶음밥, 자료사진 / SUNG MIN-shutterstock.com

 

볶음밥, 파스타 등 곡물을 먹다가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명 '볶음밥 증후군(Fried rice syndrome)'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틱톡'에 볶음밥 증후군 관련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을 올린 틱토커는 지난 2008년 벨기에 브뤼셀에 거주하던 20대 대학생이 파스타를 먹은 후 사망한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이 대학생은 삶은 파스타를 실온에 5일간 보관했다가 다시 꺼내 조리해 먹었다. 이를 먹은 대학생은 메스꺼움과 복통, 두통, 설사, 구토를 겪다 10시간 만에 사망했다.

현지 당국이 대학생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은 간세포 괴사에 의한 급성 간부전이었다. 이 대학생은 '볶음밥 증후군'을 일으킨 바실러스 세레우스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국제 과학 저널 '임상 미생물학'에 보고되며 대표적인 '볶음밥 증후군' 사례로 꼽히고 있다.

라면, 자료사진 / Nungning20-shutterstock.com

 

바실러스 세레우스 세균은 어디에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식중독균이다. 쌀이나 파스타 등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곡물에 잘 퍼진다. 특히 고온에 가열을 해도 세균이 살아남아 실온에 오래 둔 곡물을 다시 조리해도 감염을 피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 세균은 건조된 식품에서도 오래 살아남는다. 이 때문에 라면 등 탄수화물이 함유된 인스턴트식품도 장기간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다.

이 세균에 감염되면 독소에 따라 설사형과 구토형 증상을 유발한다. 구토형은 음식 자체에 퍼져 구토를 유발하며 설사형은 음식을 섭취한 후 경련 및 설사를 유발한다.

기저질환이나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의 경우 최악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바실러스 세레우스 세균 감염을 피하려면 조리된 음식을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187 04.28 10,8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6,3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6,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108 유머 오랫동안 요가한 사람이 주짓수를 시작했을때 16:46 0
3057107 기사/뉴스 [단독] "'화장실 상해 사건' 전에도 이상한 액체 여러 번 뿌려져" 1 16:45 94
3057106 기사/뉴스 [단독] 남편 불륜에 격분해 상간녀 미성년 딸에게 사진 전송한 아내…벌금형 선고 7 16:43 470
3057105 기사/뉴스 박진영·한가인도 보내는데...교육부 "미인가 국제학교 전부 폐쇄 대상" 12 16:42 735
3057104 이슈 박소현 아나운서와 남편이 부르는 아이유 임슬옹 잔소리 1 16:41 205
3057103 유머 잠자는 류현진을 후드려깔수있는 사람 2 16:41 367
3057102 이슈 (사진주의) AI로 기괴한 사진 만드는게 취미라는 사람...jpg 29 16:40 1,063
3057101 이슈 한국젠지가 표현한 LA젠지 스타일 .jpg 16:40 791
3057100 유머 미국 LA 한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보릿고개 16 16:38 1,334
3057099 유머 공격하려다가 냄새 맡고 어릴 때 키워준 사람인 걸 알아본 황소 11 16:36 1,277
3057098 유머 판월 최고 까시지만 87kg 웅니 손쉽게 바위에서 끌어내리는 아기장수 툥후이🐼🩷💜 4 16:36 593
3057097 기사/뉴스 [단독]노조 파업에 삼성전자 쪼갠다?…정부에 '물적분할' 거론 3 16:35 530
3057096 이슈 방탄 정국,RM 선배님이 2연속으로 좋아요 누른 남돌 1 16:35 1,233
3057095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피프티피프티 "Pookie" 2 16:34 83
3057094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선고 후 변호인단에 “실망 말라”…‘체포 방해’ 항소심 형량 높아져 9 16:33 555
3057093 유머 ???: 어떤 남자가 이 시간에 나한테 '모해' 라고 보냈다면 그 의미는? 30 16:33 1,299
3057092 이슈 레전드 불꽃효견 16:32 518
3057091 유머 셋로그 찍는 집사의 갈치 훔쳐가는 괴도냥이 1 16:30 524
3057090 이슈 서바 나왔을 때 예쁘긴 진짜 예쁘지만 실력 진짜 암전이라서 결국 탈락했던 연습생 근황... 8 16:29 1,760
3057089 기사/뉴스 안효섭 채원빈 급기야 몸싸움까지, 싸우다 정들게 생겼다(오매진) 16:29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