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폭행영상주의) 10대女 폭행 50대, 건장한男 등장에 ‘순한 양’…강약약강 CCTV 포착 (폭행영상주의)
18,336 98
2023.10.31 14:01
18,336 98

 

 

 

지난 28일 오후 10시 2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인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길을 가던 10대 B양에게 다짜고짜 시비를 걸더니 B양의 배와 어깨 등을 때리며 폭행했다. 맨 왼쪽은 무차별 폭행을 만류하는 청년.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연합뉴스

지난 28일 오후 10시 2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인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길을 가던 10대 B양에게 다짜고짜 시비를 걸더니 B양의 배와 어깨 등을 때리며 폭행했다. 맨 왼쪽은 무차별 폭행을 만류하는 청년.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연합뉴스

지난 28일 오후 10시 2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인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길을 가던 10대 B양에게 다짜고짜 시비를 걸었다. 그리곤 갑자기 B양의 배와 어깨 등을 때리며 폭행하기 시작했다.

레슬링을 방불케 한 A씨의 무차별 폭행은 8분 가까이 이어졌다. 그는 B양을 넘어뜨린 뒤 목을 조르는가 하면 고개가 뒤로 넘어가도록 양손으로 머리카락을 당기기도 했다.

 

A씨의 폭행은 건장한 남성의 등장과 함께 끝이 났다.

조깅하던 청년 한 명이 폭행을 말리자 A씨는 ‘순한 양’으로 돌변, 저항 한번 없이 순순히 폭행을 멈췄다.

본인보다 체구가 왜소한 여학생에게는 한참이나 폭행을 자행하더니 건장한 청년에게는 찍소리 한번 못한 것이다.

이같은 A씨의 ‘강약약강’ 행각은 당시 인근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잡혔다.

청년이 A씨를 뒤에서 감싸 안고 있는 사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양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여학생이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나한테 한 말인 줄 알았다. 나를 비웃는 것 같아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인정했다.

https://v.daum.net/v/20231031115801395

 

 

 

qzbCEw

 

mAGxXa

 

TEdYpD

 

https://theqoo.net/square/2982506286

 

 

목록 스크랩 (0)
댓글 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치ㅣ우치엔ㄷ윈치우치엔웬ㅇ📱 <My name is 가브리엘>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636 07.12 21,49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27,7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63,6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32,0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57,6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69,37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32,2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49,4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17,9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28,7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92,5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80,3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4552 유머 생일선물로 당근차키 받은 아이바오 2 10:46 75
2454551 이슈 트위터에서 깨어있는 지식인이라고 쉴드받던 <언내추럴> 노기 아키코의 신작 스토리 6 10:43 536
2454550 기사/뉴스 이태곤 “잊지 못하는 전여친 2명 있다” 생방송 중 폭탄 발언(살림남) 13 10:39 994
2454549 유머 [KBO] 2024시즌 이택근 해설위원 삼성 경기 중계 승률 6 10:39 560
2454548 기사/뉴스 "이 드라마는, 멜로(같)다"…김희애, '돌풍'의 로맨틱 4 10:37 386
2454547 유머 나 내향인인데 인터뷰 자리에서 저런 얘기 들으면 그 자리에서 눈물흘림.x 16 10:36 2,020
2454546 정보 현대차 노조가 한국 사회에 끼친 가장 큰 영향 12 10:36 1,151
2454545 유머 @: 게토레이 너무하네… 손흥민 얼굴 1.5배 길어지고 배가 엄청 나옴 내가 손흥민이었음 이거뭐냐고 울었다 9 10:34 2,261
2454544 기사/뉴스 톱배우들도 이젠 무직?…드라마계의 한숨 [위기의 K드라마]① 18 10:32 1,417
2454543 유머 과거에 서울에선 등산을 못했던 이유 11 10:30 2,951
2454542 유머 ??? : 애기들은 내가 데리고 있다 7 10:28 1,093
2454541 유머 현재 카카오톡 이모티콘 1위인 한교동.jpg 30 10:26 4,515
2454540 이슈 2024년 3월에 새롭게 취임한 일본 축구협회장의 공약.jpg 7 10:23 1,123
2454539 유머 [핑계고] 복분자 게이트 ㅋㅋㅋㅋㅋ 12 10:23 2,438
2454538 이슈 두 아들 데리고 공원에 피크닉하러 간 리한나.jpg 5 10:23 1,671
2454537 이슈 헬스 유튜버 김종국이 휴식 하는 날...jpg 9 10:23 2,696
2454536 이슈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임신 4 10:22 2,355
2454535 이슈 나 이번에 부산다녀오면서 택시탔거든 카택 안 부르고 걍 잡아서 탔음 기사님이 카카오 안 부르셨네요? 하셔서 뭐지 꼽주는건가? 하고 걍 네에ㅎ; 이랬단말야 근데.x 35 10:21 4,767
2454534 유머 다 동일인물이라는게 신기한 어제자 에스파 카리나 2 10:20 733
2454533 유머 트위터 네임드에게 서운한 발을 씻자 공계 25 10:20 4,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