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청조, 부업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사기…9천만원 뜯긴 피해자
49,866 262
2023.10.27 06:53
49,866 262


ISKhtx

2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지난 7월 B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부업 세미나에서 전씨를 처음 만났다. 지난 25일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이 전씨와 함께 사기 혐의로 고발한 업체와 동일한 곳이다.


그는 "당시 전씨는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는데 '내가 누군지 알려줄 수 없지만 재벌 3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며 "무료로 창업 컨설팅을 해준다고 해 신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컨설팅 신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전씨는 A씨를 서울 잠실 소재 고급 호텔인 '시그니엘'로 불렀다. A씨가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여러 명이 더 있었다고 한다. 당시 컨설팅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후 종료됐다.


'돈' 이야기는 그때부터 시작됐다. A씨에 따르면 전씨는 컨설팅 종료 이후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내년에 한 IT기업이 상장하려 한다"며 "내가 아끼는 경호원이랑 지인 5~6명만 투자를 하고 있는데 A씨에게만 정보를 준다"며 투자를 권유했다. "최소 3배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며 원금 손실 시 원금도 보장하겠다"고도 약속했다.


A씨가 투자 의사를 밝히자, 전씨는 자신의 경호원 C씨의 계좌번호를 불러주며 "최소 6000만원은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A씨가 가진 돈은 4000만원이 전부였다. 그러자 전씨는 대출 중개 플랫폼을 통해 신용대출 예상 금리와 한도를 조회해 보라며 대출을 권유했다.


이같은 방식으로 A씨가 받은 대출은 총 4000만원. 시중은행에서 연 6.09%에 2000만원, 연 12% 카드론 1500만원, 연 10% 저축은행 신용대출 500만원을 받아 마련했다.


전씨는 A씨의 신용카드까지 이용했다. 지난달 A씨에 연락을 해 신용카드 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800만원이 결제됐다.


A씨는 "갑자기 현금화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신용카드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며 "결제 내역을 보니 고급 화장품과 고급 가구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A씨가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전씨는 "현금화했다"고만 답했다.


전씨는 자신에 대한 사기 의혹이 확산하자 지난 24일 A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법적 대응 준비중에 있고, 악플러들을 다 고소할 예정"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할 사람에 포함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A씨가 전씨로부터 돌려받은 금액은 전체의 10% 수준인 850만원이 전부다. A씨는 이르면 다음주 전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


A씨 외에도 B업체 세미나 수강생 중 다수의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A씨가 수강했던 세미나에는 2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강의를 들었던 사람 거의 다 컨설팅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136830



목록 스크랩 (0)
댓글 2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킨💚] 약손명가 에스테틱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모공 관리의 끝판왕 <필킨 포어솔루션 세럼, 패드 2종> 100명 체험 이벤트 441 04.03 31,6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62,7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89,6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4,7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19,2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8,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26,7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37,3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1,2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3,1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7022 유머 유채바오🌼 를 배경으로 밥 먹는 예쁜 루이바오💜🐼 4 17:53 129
2677021 기사/뉴스 [현장] 윤상현 “대통령 지키지 못해 사죄…결코 포기 안할 것” 7 17:53 174
2677020 이슈 문과가 이과보다 나은 점 1 17:52 229
2677019 유머 절대 만나면 안되는 남자라는 글에 쓰인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 아이돌의 반응 17:51 533
2677018 이슈 ㅎㄷㅎ이 ㄴㅌㅇ를 한손으로 거칠게 (혐주의) 53 17:47 2,396
2677017 이슈 절대 잊지못할 12월 7일에 일어난 일.jpg 36 17:46 2,032
2677016 유머 스케이트 보드 겁내 잘 타는 강아지 1 17:46 203
2677015 이슈 BTG 무대에서 L.O.V.E 파트 다른 느낌으로 소화한 키키 3 17:44 198
2677014 이슈 아이브 가을과 레이의 배달 음식 고를 때 차이점 6 17:43 854
2677013 이슈 음악중심 새 MC 조합명 '콩해또' 10 17:43 1,873
2677012 기사/뉴스 국민의힘 "이재명의 나라 절대 안돼"…단합 촉구 잇따라 92 17:41 1,589
2677011 이슈 작년에 한국와서 별걸 다 하고 갔던 외국배우 6 17:41 2,148
2677010 기사/뉴스 尹 파면날 ‘놀라운 일’… 15m 대형 고래, 광양항 연안 출몰 “극히 이례적” 14 17:40 1,260
2677009 이슈 헌재는 홍장원·곽종근·조성현을 믿었다 6 17:39 1,287
2677008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 17:39 944
2677007 유머 넣는 브금마다 버라이어티해지는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22 17:39 1,459
2677006 유머 ?? : 나 어떡해... 야선한테 감정생겨 8 17:37 2,506
2677005 유머 벅차오른 덕후 그 잡채인 소녀시대 유리 인스스 ㅋㅋㅋ (ft. 한화이글스) 21 17:36 2,761
2677004 유머 조선시대에 사형집행을 위해 지켜야 했던것.txt 24 17:34 2,122
2677003 유머 강박증 : 모든 것이 중요해 / 우울증 :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 27 17:34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