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네이버 웹소설, 유명작 표절했다고 소송 걸림.jpg
73,345 233
2023.10.26 17:03
73,345 233

EdUiPy

 

 

 

인기 웹소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언니내왕) 작가가 <뺏긴 자리에 미련 없습니다>(뺏긴 자리) 작가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웹소설의 창작과 표절 경계에서 그동안 법원이 표절을 인정한 경우가 드물어 이번 소송 결과가 주목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인기 웹소설 <언니내왕> 작가 ‘레팔진프’(필명)는 <뺏긴 자리>의 최아리 작가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금지 등을 이유로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레팔진프는 특히 남녀 주인공, 여주인공의 가족 등 캐릭터 간 관계, 작품 내 비중이 크지 않은 엑스트라급 등장인물의 특징도 똑같다고 주장했다. 소설 초반에 약혼자가 여자 주인공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고, 이를 여자 악녀를 통해 주인공이 듣게 된다는 점도 동일하다고 했다. 보통 웹소설에서 여주인공에게 신체적 흉터가 있는 경우는 드문데 이 역시 유사하게 그렸다는 게 <언니내왕> 작가의 입장이다. <언니내왕>의 여주인공은 온 몸에 새빨간 흉터가 있으며, <뺏긴 자리>의 여주인공도 허벅지 전체에 빨간 줄이 그어져 있다는 설정이다.

 

최 작가는 경향신문에 “전문가의 상세한 법률 검토를 거쳤다”며 “<언니내왕>의 등장인물이나 전체적인 플롯은 유사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에 흔히 사용되는 요소들이라 저작권법상 보호대상인 창작적 표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외 (상대가 주장하는) 문장 등의 표현 방식의 실질적 유사성도 인정되기 어려워 저작권 침해로 판단될 가능성은 낮다”며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7328?sid=103

 

 

 

 

출판사 블로그에도 입장문 +증거 올라옴.

엄청 긴데 일부만 퍼옴.

 

 

IanyPG

JnzFny

FFRAAO

 

 

https://blog.naver.com/brightnorthernstar/223247294379

 

가면 캐릭터랑 관계도랑 더 있음

 

 

 

목록 스크랩 (2)
댓글 2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494 03.28 34,8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91,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89,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83,4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00,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29,9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3,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5,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98,8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99,1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9972 이슈 즉석에서 밴드라이브로 말아준 인피니트 우현 '너의 남자' 07:08 0
2669971 이슈 난 진짜 이 직업은 못하겠다 말해보는 글 13 07:04 578
2669970 이슈 🔥🔥언더피프틴 완전한 폐지를 위한 더쿠들의 도움 간절히 필요합니다🔥🔥 4 07:01 156
2669969 이슈 알고보니 올바르게 고증한 드라마 장면 2 06:56 1,496
2669968 이슈 > 질문 안받는 < 기자회견 계보.jpg 11 06:49 2,559
2669967 이슈 금수저 친구 우울증 하나도 안 불쌍한데 내가 공능제인가...? 16 06:46 2,584
2669966 이슈 파리 생제르망 인스타에 올라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4 06:45 487
2669965 이슈 툥바오에게 애교부리는 루이바오💜🐼 10 06:44 883
2669964 유머 드디어 애니화돼서 오타쿠들한테 화제되고 있는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6 06:44 1,203
2669963 기사/뉴스 이승환, 극우 유튜버 5명 고소···“끝까지 간다” 40 06:16 2,031
2669962 정보 네페 120원 10 05:58 1,438
2669961 기사/뉴스 [가족] "내일 안락사 확정"… 봉사자 다급한 전화로 구조된 강아지 '빵떡이' 7 05:51 3,569
2669960 유머 사람이랑 발맞춰 춤추는 말(경주마×) 05:38 614
2669959 기사/뉴스 이정후, 신시내티전 2루타 포함 '멀티히트'에 타점까지…팀도 '위닝시리즈' 달성 2 05:32 1,075
2669958 유머 화장실 갈려고 하려냥?? 3 05:31 1,809
2669957 팁/유용/추천 원덬이가 무릎을 탁친 일본이 음주운전을 90% 감소시킨 방법 28 04:52 6,326
2669956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87편 5 04:44 1,075
2669955 이슈 [MLB] 이정후 시즌 첫 멀티히트 7 04:43 1,580
2669954 이슈 출입문이 열린채로 고속주행하는 무궁화 9 04:40 3,808
2669953 이슈 GPT한테 기자회견 예상 물어봤다 ㅋㅋㅋ 13 04:29 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