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pann.nate.com/talk/343400284?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life&page=4
제 동생이 비즈니스석으로 비행했는데
비싼돈 냈음에도 근처에 애기가 걸려서 애 우는소리에 귀청 떨어지는줄 알았다고
부모는 제대로 달래지도 않더라고 한숨도 못자고 왔다고 하는거 듣고
그정도 어린애를 데리고 여행하는 집이 진짜 많나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충 블로그 글들 찾아보니 십개월인 애를 데리고 놀러가는 부모도 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애기가 있으니까 무슨무슨 서비스 누려줘야죠~ 해가면서
중간중간 울긴 했지만 이정도면 괜찮았다는 후기보고 눈이띠용함ㅋㅋㅋㅋㅋㅋ
애기 있으면 좌석 업그레이드 해주나 했는데 그건 아니네요라는 글도 있고
키즈밀 주문해서 떡갈비 나왔는데 애기가 먹기엔 살짝 퍽퍽했어요 실망이에요 이런것도 있고
그리고 키즈밀 주문해놓고 자기가 먹었다는 분들 왜케많음ㅋㅋㅋㅋㅋㅋㅋ
임신해서 가는분들도 많네요 서약서써야 탈수있다는데 그만큼 위험하니까 그런건데 꾸역꾸역 놀고싶을까요 ㅋㅋ
부모가 무개념이라 애기는 애기대로 개고생하고 같은돈낸 주변사람들은 웬 날벼락인지 딱 부모 둘만 인스타하기 좋은듯요 ㅋ
식당이나 카페는 들어갔다가 애기있으면 그냥 나오기나 하죠
비행기에 열시간씩 같이 갇혀서 애기 고주파 울음소리 듣는건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
노키즈 비행기 생기면 평소에 개같이 벌어놨다가 비행기 타야될일 생기면 무조건 노키즈로 타고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