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밥집 사장 "12인분 싸느라 저녁 매출 포기, 다음엔 많이 시키지 마"
76,786 426
2023.10.19 23:32
76,786 426

별 네개⭐️⭐️⭐️⭐️ 줬다가 사장 답변 받고 한개⭐️로 바꾼거임

별 네개⭐️⭐️⭐️⭐️ 줬다가 사장 답변 받고 한개⭐️로 바꾼거임

별 네개⭐️⭐️⭐️⭐️ 줬다가 사장 답변 받고 한개⭐️로 바꾼거임



 

이어 "아쉬웠던 점들에 대해서 리뷰 쓰고 처음에는 별점 4점 드렸다. 근데 오늘 답글이 이렇게 달려서 별점 1점으로 깎았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팀원들과 먹을 삼겹살 김밥 12인분을 시키며 업체 측에 수저, 포크를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약속된 시간보다 늦게 음식을 받은 데다 요청한 숟가락도 받지 못했다.

(블라인드 갈무리)

(블라인드 갈무리)

이후 A씨는 배달이 안내한 시간보다 늦어졌고, 가격에 대한 아쉬움 등을 토로하며 "잘 먹었습니다만 두 번 시킬지는 모르겠다"는 내용의 리뷰를 남겼다.

이에 사장은 "주문해 주신 건 너무 감사하다. 저도 취소하려다가 (주문을) 받았다. 이 양을 맞추기 위해 오늘 저녁 매출을 다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앱에서 이 정도 시키시면 앱 관계자 7명이랑 얘기해야 한다. 센터에 전화를 3번이나 해야 하고 (3번 지연) 오는 라이더들과도 언쟁해야 해서 또 지연된다"며 "앱 측에 '당신들이 잘못해서 고객님에게 음식 늦게 가고 있으니까 문자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안 갔나 보다"고 해명했다.

그는 "제가 삼겹살 김밥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메뉴에 주문하지 마시라고까지 직관적으로 적어놓고 영업하고 있다. 고객님이 그걸 보시고도 주문하셨으니까 어느 정도 기다리실 것 감안하고 주문하신 거 아니냐. 삼겹살 12인분을 52분 만에 구워서 김밥으로 쌌는데 이 정도면 빨리 간 거 아니냐"고 물었다.

(블라인드 갈무리)

(블라인드 갈무리)

그러면서 "앱으로 절대 이렇게 많이 시키지 말아달라. 요즘 물가 때문에 제가 김밥값 안 올리고 있는데 지인께 삼겹살 1인분 얼마인지 한 번 여쭤보시고 다시 재주문 부탁드린다. 앱은 김밥 100줄 시켜도 30분 이상 시간 절대 안 준다. 그래서 시간 늘려달라고 두 번 전화해야 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또 "전화하는 와중에 시간은 지연되고 지연 전달 못 받은 라이더에게 쌍욕 들어야 한다. 고객에게 이런 리뷰를 또 받아야 하는 1인 가게 사장으로서 다신 주문 받지 않겠다"며 "젓가락은 52분 동안 많은 사람과 언쟁하며 김밥 싸서 고객님께 보내느라… 대단히 죄송하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12줄 주문 들어오면 만들지도 못할 걸 왜 메뉴에 넣었으며 왜 취소하지 않고 승낙했지? 12줄 때문에 저녁 매출 날릴 거면 아예 저 메뉴를 삭제해야지", "많이 주문 못 하게 조치를 취했어야지", "그럼 평소에 저녁 매출은 뭐로 냈나", "수지가 안 맞는 장사를 하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v.daum.net/v/20231019174939987




별 네개⭐️⭐️⭐️⭐️ 줬다가 사장 답변 받고 한개⭐️로 바꾼거임

별 네개⭐️⭐️⭐️⭐️ 줬다가 사장 답변 받고 한개⭐️로 바꾼거임

별 네개⭐️⭐️⭐️⭐️ 줬다가 사장 답변 받고 한개⭐️로 바꾼거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4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233 07.01 16,55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92,08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22,3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35,32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97,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9,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3,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4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8,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5,4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688 기사/뉴스 2PM 장우영, 훈훈한 비주얼.데뷔 첫 단독 팬미팅 10:36 7
2447687 기사/뉴스 교통사고 전문가 “급발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시청역 돌진 사고] 10:35 293
2447686 기사/뉴스 [속보] 경찰 "시청역 사고, 급발진이어도 혐의 달라지지 않아" 7 10:33 1,073
2447685 기사/뉴스 "속도 낮춰 정확하게 정지"…시청역 사고 목격자·전문가 "급발진 가능성 낮아" 1 10:33 400
2447684 기사/뉴스 NCT 127, 무드 샘플러 공개..정규 6집에 녹인 공감 메시지 1 10:32 71
2447683 이슈 안잘생겼지만 멋지다고 생각하는 배우.jpg 12 10:29 1,731
2447682 이슈 입소문 픽 ‘핸섬가이즈’ 좌석판매율 이틀 연속 1위→박스오피스 역주행 31 10:28 635
2447681 기사/뉴스 가해 차량 운전자 아내 “사망 소식 뉴스 듣고 알아... 유족께 너무 죄송” 12 10:27 1,515
2447680 기사/뉴스 유나이트 현승 탈퇴, 8인 체재로 재정비 "개인 사정" [공식] 10:25 525
2447679 이슈 옛날에 엄청 조아햇던 거 지금은 아무 감정 없을 때 신기하지 안아? 21 10:23 1,792
2447678 기사/뉴스 ‘올해 결혼’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살아가는 방향 멋있어” (4인용식탁) 2 10:22 2,090
2447677 기사/뉴스 허웅, 초음파 사진 보여주자 “병원 왜 다녀왔어?”…前여친이 분노한 이유, 대화 공개 26 10:19 2,364
2447676 기사/뉴스 요즘 결혼 성공 남편감 스펙은 37세·연봉 7000, 아내는 34세·연봉 4500 18 10:17 1,913
2447675 기사/뉴스 부산노인종합복지관 무료 급식 예산부족으로 축소 15 10:17 762
2447674 이슈 안영미 “남편 FBI 아냐, 걱정 그만” 나홀로 돌잔치 논란에 결국 해명 86 10:16 8,585
2447673 기사/뉴스 콘텐츠의 힘...잘 만든 뮤직비디오 하나 드라마·영화 부럽지 않아 7 10:15 804
2447672 기사/뉴스 [단독] ‘상견니’ 허광한, 성덕 됐다..혁오 신곡 ‘Antenna’ 뮤직비디오 출연 6 10:15 871
2447671 기사/뉴스 기안84, 뉴욕으로 떠난다…'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8월 첫선 5 10:15 1,184
2447670 기사/뉴스 '졸업' 정려원♥위하준, 꿈·사랑 다 지킨 해피엔딩..멜로 수작 탄생 4 10:15 466
2447669 이슈 포브스선정 학생회장 했을것 같은 아이돌은? 1 10:13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