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갤럭시 쓰는 男, 안만나요" 여대생 고백…논란 되자 '영상 삭제'
55,502 654
2023.10.18 10:28
55,502 654
지난 17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 A씨가 출연했다.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은 이날 A씨에게 "제가 궁금한 걸 질문해 보겠다"며 "갤럭시를 쓰면 좀 그렇냐. 요즘 대학생의 분위기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A씨는 "상관없는데 그 휴대폰으로 저를 찍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갤럭시를 쓰는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제 친구가 번호를 따였는데 상대방이 들고 있던 휴대폰이 갤럭시였다. 엄청 당황했다더라"라며 "그 남성에게 연락하지는 않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발언을 놓고 여론은 달아올랐다. 네티즌들은 "아이폰을 쓰면 감각적이고, 갤럭시를 쓰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이냐", "휴대폰만 보고 사람을 가려 만난다는 발상이 신기하다", "아이폰 홍보대사 같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충주시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아이폰에 대한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7월 한국갤럽의 '2023 스마트폰 사용률&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국내 18~29세의 65%가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를 이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32%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해당 연령대의 아이폰 사용률은 52%, 갤럭시 사용률은 44%였다. 1년 만에 아이폰은 13%p 늘고, 갤럭시는 12%p 줄면서, 점유율 차는 33%포인트로 대폭 벌어졌다.

특히 여성층의 아이폰 선호 경향이 뚜렷했다. 18~29세 여성은 71%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5019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24,1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92,08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22,3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35,32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97,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9,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3,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4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8,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5,4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689 기사/뉴스 2PM 장우영, 훈훈한 비주얼.데뷔 첫 단독 팬미팅 1 10:36 47
2447688 기사/뉴스 교통사고 전문가 “급발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시청역 돌진 사고] 1 10:35 413
2447687 기사/뉴스 [속보] 경찰 "시청역 사고, 급발진이어도 혐의 달라지지 않아" 11 10:33 1,196
2447686 기사/뉴스 "속도 낮춰 정확하게 정지"…시청역 사고 목격자·전문가 "급발진 가능성 낮아" 1 10:33 435
2447685 기사/뉴스 NCT 127, 무드 샘플러 공개..정규 6집에 녹인 공감 메시지 1 10:32 74
2447684 이슈 안잘생겼지만 멋지다고 생각하는 배우.jpg 14 10:29 1,824
2447683 이슈 입소문 픽 ‘핸섬가이즈’ 좌석판매율 이틀 연속 1위→박스오피스 역주행 32 10:28 664
2447682 기사/뉴스 가해 차량 운전자 아내 “사망 소식 뉴스 듣고 알아... 유족께 너무 죄송” 13 10:27 1,579
2447681 기사/뉴스 유나이트 현승 탈퇴, 8인 체재로 재정비 "개인 사정" [공식] 10:25 538
2447680 이슈 옛날에 엄청 조아햇던 거 지금은 아무 감정 없을 때 신기하지 안아? 22 10:23 1,814
2447679 기사/뉴스 ‘올해 결혼’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살아가는 방향 멋있어” (4인용식탁) 2 10:22 2,132
2447678 기사/뉴스 허웅, 초음파 사진 보여주자 “병원 왜 다녀왔어?”…前여친이 분노한 이유, 대화 공개 26 10:19 2,394
2447677 기사/뉴스 요즘 결혼 성공 남편감 스펙은 37세·연봉 7000, 아내는 34세·연봉 4500 18 10:17 1,931
2447676 기사/뉴스 부산노인종합복지관 무료 급식 예산부족으로 축소 15 10:17 773
2447675 이슈 안영미 “남편 FBI 아냐, 걱정 그만” 나홀로 돌잔치 논란에 결국 해명 91 10:16 9,033
2447674 기사/뉴스 콘텐츠의 힘...잘 만든 뮤직비디오 하나 드라마·영화 부럽지 않아 7 10:15 816
2447673 기사/뉴스 [단독] ‘상견니’ 허광한, 성덕 됐다..혁오 신곡 ‘Antenna’ 뮤직비디오 출연 6 10:15 887
2447672 기사/뉴스 기안84, 뉴욕으로 떠난다…'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8월 첫선 5 10:15 1,207
2447671 기사/뉴스 '졸업' 정려원♥위하준, 꿈·사랑 다 지킨 해피엔딩..멜로 수작 탄생 4 10:15 480
2447670 이슈 포브스선정 학생회장 했을것 같은 아이돌은? 1 10:13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