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수원 모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다른 학부모들에게 보냈다는 글txt.
71,183 539
2023.09.09 03:59
71,183 539

MjHDUF

VmTsmk

사랑하는 0빛 초등학교 학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어제 9월4일 학교에 생각보다 말도 없이 무책임하게 교실을 비우고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저버린 선생님들 때문에 끝 까지 책임과 의무를 다하시려 학교에 나오신 교장,교감선생 님이외 선생님께서 고생을 하셨고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글을 올립니다. 

이번 공교육 바로세움, 공교육멈춤의날 등으로 불법임을 알 지만 공교육 회복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으나 무책임하 게 행동한 선생님들까지 존경의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고 봅 니다. 책임과 의무를 다한 후 권리를 외쳐야된다고 봤고 분명 아이들 하교 후 집회를 하던 무엇을 하더라도 했다면 지지하 고 안좋은 일들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바로 세워져야 한다고 응원하는 바인데... 어제 0빛초 당일 결근하신 선생님들에 무책임한 행동은 정말 어른으로써 생각이 부족했다 판단이 되고 아쉬웠습니다. (단, 정말 코로나등 다치셔서 못나오신 몇분의 선생님은 당일 사정에 관계없을수 있습니다.) 

우리 0빛초등학교는 학기초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학부 모회에서 학교를 위해 애써왔고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고생하고 학교다니며, 선생님과 함께 어려움을잘 견디며 지 냈음에도 이러한 일로 아이들을 무책임하게 아무런 대책마련 도 없이 당일 갑자기 학교를 안나온 선생님들이 25명 전.후 로 절반이상이 안나오셔서 예상보다 학교에 나오신 교직원과 아이들이 혼란을 겪고 저 또한 학부모님께 도움요청하여 몇 분의 학부모님과 함께 학교에 나가서 아이들 안전 지도에 협 조하고 하였으나, 정말 믿었던 우리 O빛초등학교에 허무함을 느끼고 제가 사전에 교장교감선생님과 이번일을 미리 알고 사전에 학부모님께 알리고 계획을 세우자고 말씀드렸으나 대 책을 어느정도 세우셨다고 하셔서 믿었는데 어찌이렇게 하셨냐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도 사전 조사했던 부분 보다 이렇게 많이 안나오실줄 몰랐다며 당황하시며 죄송하 고, 어떠한 일이 있을시 바로 알리고 대비할수있도록 하시겠 다고 다짐과 약속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분명 책임과 의무를 다하신 선생님과 아이들을 대책마련도 없이 방치해버린 선생님들의 대우는 분명 달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0빛초 학부모님께서 올바른 판단을 하시어 이번 아이들을 방 치한 잘못된 선생님들의 처벌은 분명따라한다고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말로 끝까지 책임과 의무를 다하신 선생님께서는 당연히 맡은바 해야 할일을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에 대한 큰 열정으로 더 애써주심을 알기에 의 무를 다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계기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존경받으시는 선생님과 그렇지 못한 선생님의 이유를! 

학부모님께서 우리아이들이 행복하려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함께 동참해주시고 애써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빛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글빛초인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5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284 00:18 11,2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8,7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3,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8,33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53,7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5,7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4,2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28,6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6,4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2,5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112 유머 이웃집에서 우리집 개들한테 간식을 주곤 한다.jpg 1 15:14 172
2555111 기사/뉴스 [YTN 나우쇼츠] "안 볼란다, 트럼프"...미국서 4년짜리 초장기 크루즈 등장 1 15:14 22
2555110 이슈 하이라이트(비스트) 2025 시즌그리팅 컨셉포토 - TEAM Ver.🩶 15:14 25
2555109 이슈 트로이 시반 : 나 바텀게이발라드 낼 거임.jpg 1 15:14 166
2555108 유머 오늘도 열심히 대나무 공부한 요정님 후이바오🩷🐼 4 15:12 196
2555107 이슈 데미 무어 "역할이 날 찾아왔다"…'서브스턴스'로 새로 연 커리어 3막 15:11 157
2555106 이슈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15:11 79
2555105 유머 공항의 푸른 말(괴담) 5 15:08 567
2555104 정보 오늘 6시에 컴백하는...jpg 3 15:08 795
2555103 이슈 팩트 체크도 하지 않고 민희진 관련 멍청한 기사 올린 텐아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15:08 1,598
2555102 이슈 정년이 드라마화 하면서 삭제해버렸다는 부용이는 대체 어떤 캐릭인걸까? 10 15:07 857
2555101 팁/유용/추천 쉐이크쉑 카카오톡 친추하고 임티받자 10 15:04 800
2555100 정보 미사모 MISAMO(TWICE) JAPAN 2nd MINI ALBUM『HAUTE COUTURE』 Outfit Change -미사모- 1 15:01 199
2555099 기사/뉴스 [단독][판결] 골프 연습하다가 안면 골절된 아이돌 골든차일드 출신 배우 최보민… 손배소 승소 확정 53 14:59 5,743
2555098 유머 아기물총새가 사람 보고 쳐다보는 중 12 14:56 1,537
2555097 유머 내가 누구게 ???? ㅋㅋㅋㅋ 50 14:56 2,293
2555096 유머 아는 사람은 아는 티아라 고음셔틀 42 14:54 3,634
2555095 이슈 컴백날 홍대에서 버스킹한다는 아이돌 14:53 693
2555094 이슈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 들으면 좋은 아이돌 노래 추천♪ 14:53 237
2555093 기사/뉴스 "월 400만원 줘도 싫어" 청년들 거절…멈춰버린 폐기물 집게차 66 14:51 5,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