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교 측에선 A씨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으나, 피해 학부모 측은 해당 처분에 불복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교육청에 A씨에 대한 감사 및 징계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선생님이 자리비워서 사고난거라고 주장
20,191 357
2023.09.04 16:48
20,191 35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69679?sid=102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장염때문에 잠시 자리비운사이에 한  학생이 찬 공을 다른학생이 맞는 사고발생

학교측에선 조사하여 경고처분 했는데 피해자 부모가 성에 차지 않는다고 불복해 교육청에 징계와 감사요정하고 과실치상이라고 형사 고발함

 

아까 글 올라왔을때 피해자측을 왜욕하냐면서 선생님이 자리비운걸 탓하면서 조사는 해볼수도 있지 않냐는 댓글들 있었는데 학교측에서 경고처분했는데 불복해서 고소하고 징계요청까지 한거야 

지들이 하는 짓이랑 똑같아서 감정이입하는건지 뇌피셜로 저 학부모 쉴드치는 댓글들 많았어서 내용 추가된 기사 올림 ! 


 

다른기사에 나온내용 :

다친 학생의 부모는 같은달 30일 “수업 중 ㄱ씨가 자리를 비워 사고가 났다”며 용인교육지원청에 감사와 징계를 요구했다.

  

--------------------------------------------------------------

 

숨진 용인 교사 유족 "고소당하자 충격…34년 자긍심 무너져"

 

(용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34년 교직 생활의 자긍심이 무너진 것처럼 느꼈대요. 자괴감 같은 게 너무 커서…."

 

(중략) 

 

A씨의 유가족은 "토요일 아침에 집을 나서신 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이튿날 실종신고를 했는데 경찰로부터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얼마 전부터 학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살고 싶지 않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었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그동안 (교직 생활을) 잘 해왔던 것만 생각하시고 이겨내 보자 말씀드렸었는데 이런 결정을 하시게 돼 너무 안타깝다"며 "신고받고 경찰 조사도 받아야 한다는 게 본인으로서 충격이 많이 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체육 교사인 A씨는 앞서 지난 6월 체육 수업 중 자리를 비운 사이 학생 한 명이 다른 학생이 찬 공에 맞아 눈 부위를 다치는 사고와 관련, 피해 학생 측으로부터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학교 측에선 A씨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으나, 피해 학부모 측은 해당 처분에 불복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교육청에 A씨에 대한 감사 및 징계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교육청은 A씨에 대한 감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유가족은 "고인은 아무리 배탈 때문이었더라도 (수업 중)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며 "그런 와중에 형사 사건을 알게 된 뒤 (심리적 고통이) 더 심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이 (수업 중 자리를 비운 행위가)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지만 이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학교에서 경고 조처를 내렸지만 피해 학부모 측에서는 이것이 솜방망이 처분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후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3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195 00:07 2,1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0,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1,8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5,6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89,4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0,6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7,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5,5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4,7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605 이슈 몇달전 잃어버린 폰을 찾은 뉴진스 혜인 01:56 14
2556604 이슈 한국인이 당뇨에 잘 걸릴 수 밖에 없는 이유 01:55 63
2556603 이슈 벤투 근황 01:55 53
2556602 이슈 주변 중화요리업계 '완전 장악'의 상징이라는 것 1 01:54 135
2556601 정보 덬들의 디지털 저장 강박증 테스트는 어느정도? 1 01:53 60
2556600 유머 소름끼치는 알게모르게 가난해지는 습관ㄷㄷㄷ 3 01:53 365
2556599 이슈 화장실 비누 호불호.........jpg 9 01:52 244
2556598 이슈 아는 사람들만 아는 존맛탱 간식.jpg 1 01:52 219
2556597 이슈 다시보는 조승우의 미친 딕션 2 01:51 166
2556596 이슈 핫게 남돌이 추천한 인셀감성 애니 대사들 (텍혐) 11 01:49 614
2556595 이슈 AKB48 10th 앨범 타이틀 뭐라해도 아이돌 음원 공개 01:47 119
2556594 유머 🐼 이상하다 이렇게 뒤집으면 웅니는 넘어갔는데 2 01:46 442
2556593 기사/뉴스 [야구] [단독] 코치에 맞을 때마다 "감사합니다"…열 네살 지옥이 된 학교 14 01:45 483
2556592 이슈 주기적으로 돌려보는 신데렐라언니 명장면 8 01:43 378
2556591 이슈 넷플릭스에서 한국 컨텐츠를 시청하고있는 전세계 넷플릭스 가입자 비율 5 01:41 1,016
2556590 정보 태연 [Letter To Myself] 초동 2일차 종료 4 01:37 566
2556589 이슈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는 커피브랜드.. 118 01:31 7,666
2556588 유머 배우 배종옥 따님이 자기 엄마가 무명배우인줄 알았다고 함... 17 01:28 2,937
2556587 이슈 [스테이지 파이터] 강경한무단이 모아온 파이널 한국무용 영상들.ytb 23 01:28 628
2556586 이슈 SM 자회사로 데뷔했던 2000년대 초반 당시 SM 아티스트들 6 01:28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