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14년 만에 MBC 라디오에 출연하게 된 가운데, 지상파 예능 출연도 초읽기에 돌입했다.
29일 마이데일리가 복수의 방송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김재중의 지상파 예능 출연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지상파 예능 2, 3개 프로그램에서 김재중의 출연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김재중의 MBC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소식이 먼저 발표됐다. MBC에서 김재중이 29일부터 9월 3일까지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 스페셜 DJ로 발탁됐다고 공식 발표했던 것이다. '4시엔' 출연을 통해 김재중은 약 14년 만에 MBC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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