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뉴 논스톱' 연상연하 커플 배우 조인성, 방송인 박경림이 예능으로 재회한다.
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경림은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게스트로 출연한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부터 음식까지 섭렵한 시골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절친 두 사람이 가게를 운영하며 손님으로 만나게 된 마을 사람들과 나누는 소소한 일상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즌2까지 성공을 거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촬영하는 '어쩌다 사장3'에는 박경림이 출격해 힘을 보탠다.
박경림은 조인성과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뉴 논스톱'의 주역이 다시 만난 청춘 다큐 '다시, 스물'로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한 이들은 예능 '어쩌다 사장3'로 '찐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도 화천의 시골 슈퍼를 운영한 시즌1, 전남 나주의 할인마트를 맡은 시즌2에 이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판을 넓힌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 박경림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어쩌다 사장3'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https://v.daum.net/v/20230824154007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