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선발들은 5일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80구~100구 가량의 공을 던짐
삼성의 선발 뷰캐넌은 8월 11일 금요일 경기에서 127구를 던짐. 127구는 아주 드문 일ㅇㅇ ((이에 앞서 직전 경기에서 손 경련을 일으키며 통증을 호소함))
다른 선발 투수 백정현은 팔꿈치 부상으로 말소 되었다가 7월 30일에 복귀전을 치뤘고, 감독도 8월 13일자로
>>백정현 선수에 대해 "이제 조금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 됐고 (예전에) 몸 상태도 안 좋았기 때문에 1년을 끌어가려면 개수 관리는 조금 들어가야 할 상황인 것 같다"<<며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함
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관리가 필요한 삼성 선발을 두고 심지어는 관리하겠다고 말까지 한 상황에서 4일 로테이션을 돌리겠다고 선언함
⬆️110구 이상 투구한 경기 일지를 보면 삼성 선발진이 평소에도 다른 팀에 비해 확연히 혹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위 일지에 가장 많이 언급된 수아레즈라는 삼성 선발 투수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방출되었고, 부상의 원인으로 대부분 혹사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음. 혹사로 인한 부상으로 한 선수가 방출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선발을 갈고 있음
WBC에 다녀오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출전 예정인 원태인 역시, 7경기 연속 100구 이상 투구를 하며 만만치 않게 갈리는 중임
대표적으로 선발 운영에 대해서 말이 나오고 있지만, 이 외에 5월부터 꾸준히 어깨 통증을 호소하던 유격수 이재현이 8월 13일 경기 중 어깨 탈구와 염증으로 부상이 발생하였는데도 15일 어제 경기에 또다시 출장을 하여 왈가왈부 말이 나뉘었지만 선수의 전 경기 출장을 챙겨주기 위함이 아닐까로 결론이 났었음(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사임)
하지만 이에 관해서도 감독은
>> "전 경기 출장 기록은 몰랐다. 주전 유격수로서 수비 강화를 위해 내보냈다. 왼쪽 어깨라 수비는 문제가 없다"<<며 수비를 하는 데에 있어서 어깨 부상은 상관이 없다는 개소리를 시전함
*급하게 쓴 글이라 두서 없을 수 있음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