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은 '서울, 마이 소울'이라는 문구 자체를 말하며 디자인은 슬로건에 디자인적 요소를 입힌 최종 결과물을 말한다.
이번 브랜드는 도시 이름인 Seoul(서울)을 전면에 배치하고 '마음, 경험, 즐거움'을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으로 표현했다. 마음은 하트 모양, 경험은 느낌표 모양, 즐거움은 웃는 이모티콘으로 표현됐다.
마음은 서울을 향한 세계인의 애정과 관심, 경험은 서울이 주는 새로운 경험과 영감, 즐거움은 서울이 주는 감정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브랜드에 담긴 의미를 부각하기 위해 경쾌한 색상을 적용했다.
"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라는 한글 부제도 추가했다. 서울의 중심에 '시민'이 있고 서울을 향한 다양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서울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시는 새 브랜드를 기존 서울관광 브랜드인 '마이 소울 서울'(MY SOUL SEOUL)과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관광 브랜드인 '마이 소울 서울'은 지난해 5월부터 국내외 관광 홍보영상, 인쇄물 등에 활용돼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99187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