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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여잔데 다리털·인중털 수북? '이 질환'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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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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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임에도 유독 몸에 털이 많이 자라거나 인중 털이 자라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호르몬 불균형으로 남성 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배란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가임기 여성 5~10%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내버려두면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월경 불규칙하면 의심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으로 ▲무월경 ▲부정출혈 ▲여드름 증가 ▲다모증 ▲체중 증가 ▲남성형 탈모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무배란성 희발월경이 가장 대표적인데, 월경 주기가 지연되며 양이 점차 줄어든다. ▲월경 횟수가 1년에 8회 미만 ▲월경주기가 35일 이상 ▲두 달에 한 번 월경을 건너뛰는 등 주기가 불규칙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인슐린 저항성·안드로젠 호르몬(남성호르몬) 과다혈증·비정상적인 호르몬의 분비 등이 발생해 생기는 내분비 질환으로 알려졌다.
 

 

비만이면 체중 줄여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면 환자의 나이·증상·임신 계획 등을 고려해 맞춤 치료를 한다. 특히 과체중인 여성은 체중 감량이 우선이다. 실제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50~70% 정도가 비만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63702?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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