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 늘 하던대로 접객하려던 모습
러바오가 성격이 좋고 애교가 많다는 이유로
감염에 취약한 판다를 마음대로 끌고가서 만지고 쓰다듬고..
중국에서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접객에 이용됐음
그렇게 열악한 환경의 린이동물원에 있었던 러바오
한국행을 위해 두장옌으로 향하는데
고개도 들기 힘든 철창에 갇혀서 18~19시간을 이동함
여기서 아이바오도 만나고, 강바오 손잡고 한국으로 오게 됨
현재는 있는 그대로의 러바오를 사랑해주는 아부지들과 함께
본인만의 루틴대로 살아가며 낭만판다로 잘 지내는중
우리 기쁨이 한국에서 오래오래 행복길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