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허벅지에 상처난 채 사망… ‘잠들면 돌로 허벅지 찍기’ 벌칙 때문이었다
86,326 633
2023.08.01 14:51
86,326 633

지난달 29일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이 30대 게임친구 사이에서 ‘상대방이 잠들면 돌로 허벅지를 찍는’ 벌칙을 거듭한 결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게임머니 등을 둘러싼 금전적 갈등을 해결하겠다며 잠을 제대로 안 자고 3주 동안 차에서 생활하며 말싸움을 이어갔다고 한다.

 

(중략)

 

두 남성은 2020년경부터 인터넷 게임을 통해 알게 된 후 친구로 지냈다. 둘 다 혼자 살며 일용근로 등으로 생활비를 번다는 공통점이 있어 가까워졌다고 한다. 인터넷 게임을 하면서 수시로 게임머니, 현금을 빌려주거나 갚으며 종종 다투기도 했다.

 

둘은 지난달 초 빌려준 게임머니와 현금 관련 갈등을 끝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 돌아가지 않고, 잠도 안 자는 ‘끝장 논쟁’을 통해 채권채무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말싸움을 하다 상대방이 잠들면 뺨을 때리거나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잠들면 상대방 허벅지를 돌맹이로 5차례 가격했다.

둘은 선배 명의의 차량에서 3주 가량 거의 잠을 자지 않은 채 말싸움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반복해서 돌로 서로의 허벅지를 때렸다. 손으로 막는 과정에서 손등에 상처가 나기도 했다. 돌로 맞은 허벅지에는 피부 괴사가 일어났다.

그러다 결국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40분경 A 씨가 전남 여수시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조수석에 앉은 채 숨졌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801/120513213/1?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post_tw

 

 

 

 

며칠 전에 차량 안에서 허벅지 파열된 채 사망한 사건 후속 기사인데 전말 나타남

목록 스크랩 (1)
댓글 6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노마🧴] 시코르 에센스 부문 1위! 5중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신세계가 만든 오노마 원더 투머로우 에센스 체험 이벤트 269 09.23 28,4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50,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08,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17,14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41,1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36,6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47,9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01,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08,6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56,8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9857 이슈 태국, 동성결혼 내년 1월부터 시행… 동남아시아 최초 4 15:25 95
2509856 이슈 롯데 1점당 치킨 1조각 2 15:25 120
2509855 유머 어떤 셰프의 10년전 영상이 올라왔는데 하루도안돼서 조회수가 20만이 넘음 3 15:23 773
2509854 이슈 정해인 엄친아 OST 참여함 3 15:22 118
2509853 이슈 아일릿, 죄 없는 이 소녀들이 신보서 보여줄 확실한 한 가지 12 15:22 506
2509852 유머 피싱범을 조종하는 아빠 15:22 317
2509851 이슈 조선의 내명부를 가장 심각하게 모욕한 드라마 투탑 5 15:21 603
2509850 기사/뉴스 “박서준 한소희 이름값 해” 재편집→속도감 낸 ‘경성크리처2’ 어떨까[종합] 1 15:20 88
2509849 기사/뉴스 피프티 전 멤버 3인, 법적대응 시사…"명예 심각하게 훼손돼" [전문] 27 15:19 1,325
2509848 이슈 백패커에서 백종원이 보였던 눈물 1 15:19 719
2509847 이슈 일본인 미녀가 머리를 밀어버린 이유 6 15:18 752
2509846 이슈 [기자수첩] 윤리 위반? 하이브는 뉴진스와 국민들에게 떳떳한가 29 15:17 650
2509845 이슈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미드(영드)는? 89 15:15 507
2509844 이슈 뉴욕 맨해튼 상류층의 삶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가십걸> 세레나 & 블레어 패션 8 15:14 880
2509843 기사/뉴스 제68회 미스코리아 '진', 김채원 당선… '선' 박희선·'미' 윤하영 6 15:14 1,098
2509842 이슈 애니 OST 작정하고 제대로 말아주는 남자 아이돌.jpg 3 15:09 703
2509841 이슈 디올 새로운 일본 앰버서더로 발탁된 연예인 28 15:08 3,503
2509840 유머 처음 보는 방탈출 절망편 신박한 유형 20 15:08 1,375
2509839 이슈 본체랑 똑닮은 스타성 개쩌는 아이돌 인형 모음 18 15:08 1,015
2509838 이슈 🪨 : 푸바오 뭐 먹어? 12 15:08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