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최근 국내 동인계에서 개처맞고 있는 진상 사건.twt
69,533 542
2023.07.31 13:12
69,533 542

mXBMVC

 

QeYWob

 

 

동인 회지(정식 상업출간 X 팬창작 하는 사람들의 취미 발간 O) 내지편집 퀄리티 문제 삼아서 연성러 들들볶아 쫓아냠

 

 

https://twitter.com/BL4CK06T/status/1685287821064675329?t=GnHN0ouEEEO1UO6Sdo5R1Q&s=19

 

https://twitter.com/BL4CK06T/status/1685292030237552641?t=2fsLS_RgEbb_FdAKG6izZQ&s=19

 

 

동인지 발간은 (웬만해서는) 하는 것 자체로 돈 마이너스 시간 마이너스 체력 마이너스

진짜 순수 좋아서 하는 일인데 익명으로 저러고 설쳐서 사람들 다 경악하는 상황임

 

 

https://twitter.com/KEEP_CALM_N_/status/1685293050346799105?t=UAI-oKC4o8U01tELx97TmQ&s=19

 

https://twitter.com/racoon_neverdie/status/1685485074941198336?t=DXQ-azTsnqjwerTHbL0qYQ&s=19

 

https://twitter.com/Maybe_Ball/status/1685475238883282944?t=T6BDEC0FUlSvvrVyyLV1zQ&s=19

 

 

 

 

 

 

 

글 좀 추가함

 

 

서점에서 파는 책보다 비싼 이유 = 거긴 몇만 권씩 뽑는데 여긴 많아야 소량제작이라 단가가 비쌈 

책 예쁘라고 후가공 넣으면 책값 올라감

 

단가 오르면 후가공 안 넣으면 안 됨?

물론 만드는 사람 마음임 넣을 수도 안 넣을 수도 있음

그러니까 만드는 건 온전히 '그 사람 마음'임

남의 의견 받는 순간 감 놔라 배 놔라 식혜 줘라 수정과 줘라 요청하지도 않은 피드백 지옥에 빠짐

 

글간격 넓히면 페이지 삥땅 치려고 그러냐고 욕먹음

글간격 좁히면 가독성 떨어져서 아쉽다고 컴플레인 옴

 

모든 사람의 니즈를 못 맞추는 게 글 쓴 사람 잘못일까? 그게 아니니까 동인 피드백은 좋은 말만 주라는 거임

 

편집 아쉬우면 말 남길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래 뭐 혼자 한탄하거나 친구한테 말할 수는 있음

하지만 본인 창작값, 노동값 안 붙이고 실물 회지 발간한 사람한테 가서 "이거 개선해서 다음엔 예쁘게" 내세요 하는 건

포장비 배송비만 받고 김치 보내 줬더니 미슐랭 피드백 돌려주는 격

애초에 동인은 싫으면 안 사면 되는 영역임

공식은 따로 존재하고 동인 회지는 많으니까

 

돈 주고 샀는데 그 정도 못 하냐 돈 안 남냐?

노동비 빼고 계산해서 권당 몇백 원 안팎으로 남는 거라 노동비(인쇄소 컨택, 명단 정리 등) 조금만 붙이면 바로 적자

이게 판매일까? 그냥 동인 공동구매임

 

받았는데 마음에 안 들면 어쩌냐?

동인계에서 생산 판매 하는 사람 모두 취미로 하는 사람임

사업자가 아니므로 원래 단순변심 환불이 없는 세계임

1 원가에 이 책을 구하는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2 다음부터 이 사람 책은 사지 않거나

3 이 사람이 이용한 업체를 물어봐서 그 업체를 거르는 방법이 있음

 

 

난 돈 주고 샀으니까 정당한 소비자

라는 생각을 버려야 함

구매자는 별 권리 없고 그냥 동인판 취미생활 하는 거임 

 

 

아까 누가 일본 동인 어쩌고 하면서 비교하길래 일본 동인행사 공지 첨부함

 

"고객"으로서 참가할 수 없습니다 

 

 

 

rImlST


 

 

 

 

+

 

355. 무명의 더쿠 2023-07-31 14:14:38

계속 댓에 퀄리티가 어느정도였길래라는 댓 달려서 구매자인 내가 다는데 그냥 보통의 책이야.. 그러니까 그냥 트집일 뿐이라는 거임 내지가 저런 말 들을 정도로 퀄리티가 떨어지고 이런 게 절대 아니니까 실제 퀄리티 얘기 안 해도 됨

 

목록 스크랩 (0)
댓글 5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00:09 9,3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7,9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9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98,4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01,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8,8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61,8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51,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14,2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60,1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908 유머 청량하다 못해 초등학생 바이브인 노래 13:20 57
2556907 이슈 오늘 개봉한 '히든 페이스' CGV 에그지수 1 13:18 259
2556906 이슈 웹툰 일상날개짓 가람이 근황 17 13:14 1,379
2556905 정보 셰어런팅(sharenting) 이라는 신조어에 대해 아시나요? 5 13:12 542
2556904 정보 장기려 박사를 극대노하게 만든 일.txt 5 13:12 592
2556903 정보 오늘 개봉한 영화 <위키드> 첫 CGV 골든에그 지수 9 13:10 934
2556902 기사/뉴스 [전문] ‘뉴진스 맘’ 민희진, 어도어 떠난다···“하이브 만행 역사에 기록될 것” 179 13:09 8,782
2556901 이슈 뭔가 할말이 있어보이는 푸바오 ㅋㅋㅋ 2 13:09 676
2556900 이슈 "남자친구가 유부남인거 같습니다.".jpg 26 13:07 2,855
2556899 이슈 엄청난 추이를 보여주며 멜론 탑10 찍은곡 14 13:06 1,315
2556898 이슈 영화 히든페이스 첫 에그지수 10 13:05 919
2556897 기사/뉴스 '재계 미식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흑백요리사' 우승 셰프 만났다 27 13:04 1,373
2556896 기사/뉴스 아일릿, 레드벨벳 슬기에 사랑 고백 "챌린지 찍어주고 연락처도 교환했으면" 71 13:03 2,484
2556895 기사/뉴스 글로벌 버튜버 시장, 2030년 약 5조 원 돌파 전망 13:02 210
2556894 이슈 (토함주의) 한국어 공부하는 외국인 여성에게 ㅅㅅ 타령하는 한국남자 17 13:02 1,707
2556893 이슈 2002년하면 생각나는 신드롬급이었던 배우.jpg 4 13:02 901
2556892 정보 엄마가 죽도록 미운 딸들이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말 10 13:01 1,756
2556891 이슈 월드컵예선 중일전 포스터.JPG 6 13:01 716
2556890 기사/뉴스 12월에 쏟아지는 한국 대감독들 컴백작 4 9 12:56 893
2556889 이슈 [좀비버스2] 좀비가 된 가족, 죽일 수 있을까? ㅅㅍ 13 12:55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