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국 대표 대중음악 평론가 10명의 정국 'Seven'에 대한 평
29,485 217
2023.07.28 22:49
29,485 217

 

<정민재 평론가>

 

"정국에 대한 주목도가 이미 컸고, 미국의 대중적인 틴(10대) 잡지에서도 정국 이름이 자주 거론됐다. 이번 곡 자체가 방탄소년단의 색과도 조금 다르고, 성인 남성의 어떤 관능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노래다 보니까 그런 변화에 대한 호응도 있는 것 같다." 

 

"세븐의 놀라운 점은 스트리밍에서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스트리밍에서 점수가 잘 나온다는 것은 대중적이고 보편적으로 통했음을 의미한다. 다운로드는 공식 사이트(판매량)가 막히면서 조금 덜 나온 편이고, 라디오(방송 횟수)가 그리 높진 않은데도 스트리밍 수치가 이 정도 나온 건 팬들의 집단행동으로만 되는 건 아닌 숫자라서, 정국의 곡을 두고 실질적인 감상이 이뤄졌다고 본다."

 

-연합뉴스, 세계일보

 

 

 

 

 

 

 

 

<이규탁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는 등 정국은 기존에도 주목도가 높았다. 솔로 음반을 늦게 낸 편이라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도 컸을 것이다."

 

"BTS의 솔로 활동은 멤버 개개인이 자신의 개성을 만들어가려는 색깔이 강하다. 힙합 장르의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정국의 솔로곡은 팝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곡 자체도 트렌디한 데다 가사와 메시지가 대중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중앙일보

 

 

 

 

 

 

 

<김윤하 평론가>

 

"굉장히 여름 계절감에 어울리는 쿨한 팝 스타일로 뽑힌 곡이어서… 정국은 팀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다 보니까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큰 멤버 가운데 하나였다."

 

-채널A뉴스

 

 

 

 

 

 

 

 

<황선업 평론가> 

 

"빌보드 차트 집계 방식 개편 후의 1위라는 점에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K팝 아티스트는 팬덤의 다운로드로 인한 판매량이 큰 힘으로 작용해서 정국에게도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가 다분한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스트리밍 수치로 제도 개편의 불리함을 극복했다."

 

-노컷뉴스

 

 

 

 

 

 

 

 

<김영대 평론가>

 

"정국의 트렌디한 보이스 컬러와 잘 어울리는 싱그럽고 세련된 여름 팝이다. 현재 미국 시장의 트렌드와 맞는 곡이다. 라틴 베이스의 팝 사운드와 미국 시장과 잘 어울리는 정국의 보이스라는 전략이 적중했다."

 

-SBS뉴스

 

 

 

 

 

 

 

 

<임진모 평론가>

 

"기존의 정형화된 K팝 스타일에서 벗어나서 오히려 영미팝에 가까운, 굉장히 듣기 좋은 팝송이다. 과도한 리듬이나 편곡보다는 부드럽게 잘 따라갈 수 있게 곡을 구성했고, 무엇보다 정국의 보컬이 아주 좋다. 본고장에서도 반응이 좋을 것이라 예상되고 차트에 조금 오래 머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MBN뉴스

 

 

 

 

 

 

 

 

<서정민갑 평론가>

 

 "일부 팬덤의 부정한 방법으로 차트 성적이 유지됐다는 오해와 달리, 정국의 입지가 집계 방식 변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점이 입증됐다."

 

-한국일보

 

 

 

 

 

 

 

 

<서성덕 평론가>

 

"이 노래가 K-팝 역사 전체에서 가장 큰 히트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보이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K-팝이 그 주제와 전달방식을 확장하면서, 여전히 혹은 그 시도 덕분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는 다음 세대의 영감이 될 것이다."

 

-위버스매거진

 

 

 

 

 

 

 

 

<이승원 평론가>

 

"Seven은 다르다. 극단적인 팝 노선을 타며 메인보컬로서의 역량,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주었던 기대감은 충족하고 소속 그룹과의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불식시킨다. 여러모로 무난하고 전형적이지만, 우리가 정국에게 원했던 모습과도 다르지 않기에 곡이 가진 묵직한 설득력 역시 부정하기 쉽지 않다. 감탄을 금치 못할 놀라움은 없더라도, 솔로 팝스타로서의 포문을 열기에 부족함도 없는 데뷔다."

 

-이즘

 

 

 

 

 

 

 

<정라리 대중음악 컬럼리스트>

 

"새 시대의 팝스타는 개러지 리듬을 타고 등장한다."

 

-케이팝읽기 매거진

 

 

 

csoJZA
 

 

 

 

 

평론가들의 여러 관점에서의 세븐에 대한 평이 궁금해서,

직접 뉴스, 기사, 매거진, 기고문 등 찾아서 모아봄

 

목록 스크랩 (1)
댓글 2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334 06.27 23,81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12,58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56,6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43,78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00,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9,3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1,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2,4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87,6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6,5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5422 이슈 배민 한집 배달은 정말 한집만 배달할까? 13:11 70
2445421 이슈 (선공개) "브리즈를 향한 사랑이 죄라면 난 무기징역이야!" 성찬태성 소희솔의 라이즈업고튀어 | Gotcha37 13:11 64
2445420 기사/뉴스 하다못해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놔두고간 유니폼을 여자축구대표팀한테 주는 대한민국 축구협회 1 13:09 283
2445419 유머 고양이에게 캣휠 타는 법을 손으로 알려줬더니 6 13:09 363
2445418 이슈 스트레스 정도 테스트 3 13:08 352
2445417 이슈 머리 짧게 자른 이대휘 근황 7 13:07 782
2445416 이슈 스팸 신제품 근황 10 13:06 1,186
2445415 기사/뉴스 대통령궁 향해 장갑차 돌진‥3시간 천하 '볼리비아 쿠데타' 13:06 213
2445414 이슈 운동없이 무조건 살 3키로 이상 빠지는 방법 20 13:05 1,822
2445413 정보 네페 12원 20 13:05 662
2445412 기사/뉴스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사이트 접속 폭주로 마비…57만명 동의 3 13:05 420
2445411 유머 갓 태어난 알파카 모습 3 13:04 463
2445410 이슈 KENZIE가 프로듀싱한 서바 경연곡 3 13:02 588
2445409 이슈 23년 전 어제 발매된_ "Wild Eyes" 2 13:00 181
2445408 이슈 요즘 알파세대들이 극혐한다는거 23 13:00 2,337
2445407 이슈 피겨 국가대표 음주•성추문 타임라인 6 13:00 1,048
2445406 이슈 <선재업고튀어> 대본집 사은품 변경 (3가지 전부 증정) 11 13:00 1,014
2445405 이슈 박재범 빅나티 피에이치원이 만든 서바 경연곡 2 12:59 279
2445404 이슈 허리를 펴고 입꼬리를 올리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3 12:58 784
2445403 유머 내가 사과 주는 척 하다가 내 입으로 넣으니까 경악+야림 당했던 기억 난다 5 12:5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