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수사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공톰점은 3가지다 사망한 20대 남성을 포함해 피해자는 모두 남성"이라면서 "또 다른 공통점은 피해자들이 키가 가해자보다 크고 가해자와 비슷한 연령대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 서울 금천구에 사는 할머니 말고는 의지하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그는 가족과의 불화, 사회 부적응 등으로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필요했으며, 이것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A씨가 다친 3명에게도 얼굴과 목 부위를 노려 흉기를 휘두른 점을 볼 때, 살해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신림동 칼부림 가해자는 어렸을때부터 할머니를 모시고 단둘이 살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할머니와 할아버지 등 노인들은 건들지 않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일반적으로 묻지마 살인은 제압하기 쉬운 노인이나 여자, 아이 등 약자를 대상으로 일어나는데 이번 사건은 약자를 제외한 젊은 남성들만 대상으로 범죄가 일어나 특이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았는데 이번에 가족관계가 밝혀지며 그 이유가 조금은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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