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가장 유력하다고 언급되는 선수는
한화 이글스, 문동주
전반기 성적: 16경기 6승 6패 평균자책점 3.47
특징: 국내 투수 최초 시속 160㎞ 이상, 날카로운 변화구, 광속구에 제구력까지 갖춰가고 있음
그 다음으로 많이 언급되는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 윤영철
14경기 5승 4패 평균자책점 4.08
특징: 좋은 제구, 뛰어난 디셉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부진이 길게 이어지지 않고 극복이 빠름
윤영철 선수는 고졸 신인 투수인데, 같은 고졸 투수로는
엘지 트윈스, 박명근
4승 5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25
특징: 신인답지 않은 멘털, 공략하기 어려운 공을 씩씩하게 잘 던짐, LG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음
박명근 선수도 많이 언급됨.
타자로는
롯데 자이언츠, 김민석
70경기 타율 0.260(215타수 56안타) → (0.274, 61안타)
특징: 규정 타석을 이미 채움, 고졸 신인으로는 KBO (올스타) 베스트 타자 12에 6년만에 이름을 올림, 도루도 잘하는 빠른 발
한화 이글스, 문현빈
73경기 타율 0.250(224타수 56안타)
특징: 김민석 선수와 마찬가지로 규정타석 이미 채움, 일주일새 3번의 홈런 때림, 1루수를 제외한 모든 내야 포지션에서 수비를 소화 (유격수 48이닝, 2루수 46이닝, 3루수 1이닝), 별명은 문돌멩이
고졸 신인은 아니지만 또 신인왕에 언급되는 타자는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187타수 60안타 → 63안타
특징: 3할이 넘는 높은 타율,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
마찬가지로 고졸 신인은 아니지만
기아 타이거즈, 최지민
3승 2패 3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1.70
특징: 좌완 파이어볼러, 평균 구속이 1년 만에 3.7km 상승 (141.1km → 144.8km)
이렇게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윤동희, 최지민 선수도 신인왕 후보로 여러 번 언급됨.
또 2021년에 입단했지만 신인왕 후보인
두산 베어스, 김동주
11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3.31
특징: 190㎝ 큰 키에서 내려꽂는 타점 높은 속구, 날카로운 포크볼과 슬라이더, 두산 마운드의 샛별
신인왕 후보의 포수도 있음.
키움 히어로즈, 김동헌
57경기 수비로 295⅔이닝을 소화, 도루 저지율 25.9%, 타율 0.237
특징: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발탁, 강한 어깨, 수비와 송구 모두 잘함, 등장곡이 박진영의 '허니' (김동헌이라)
후반기 성적을 봐야 알겠지만 흥미진진한듯.. ㄹㅇ 신인상후보풍년..
오히려.. 좋아..
참고:
미리 뽑아본 KBO 신인상 후보…문동주·윤영철·박명근 등 9명 (https://www.yna.co.kr/view/AKR20230721075400007)
2023 KBO 리그는 ‘신인상 후보 풍년’ 후반기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까?
(https://www.koreabaseball.com/News/Notice/View.aspx?bdSe=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