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후쿠시마 바닷물 떠온 가수…“마실 수 있다며요”
55,995 382
2023.07.11 18:41
55,995 382

 

가수 리아(흰색 원)를 비롯한 촛불연대 회원들이 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촛불연대는 직접 공수한 일본 후쿠시마 바닷물을 대사관 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에 제지당했다. 연합뉴스

가수 리아(흰색 원)를 비롯한 촛불연대 회원들이 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촛불연대는 직접 공수한 일본 후쿠시마 바닷물을 대사관 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에 제지당했다.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바닷물을 주한 일본대사관에 전달하려다 경찰에 제지당한 가수 리아가 “왜, 그냥 바닷물 한 컵인데. 마실 수 있다며요”라고 따져 물었다.

리아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닷물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하려다 경찰에 저지당했다”며 이같이 항의했다.

잠수복을 입은 가수 리아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서 바닷물을 채취하고 있다. 리아 유튜브 캡처

잠수복을 입은 가수 리아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서 바닷물을 채취하고 있다. 리아 유튜브 캡처


앞서 리아는 지난 7일 유튜브를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서 바닷물을 뜨는 과정을 공개했다. 리아는 시민단체 ‘촛불연대’ 대표를 겸하고 있다.

바닷물 채취 영상은 리아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원정을 떠났을 때 촬영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영상 속 리아는 잠수복을 입고 원전에서 1.2㎞가량 떨어진 바다에 입수해 바닷물을 페트병에 담는다.

가수 리아를 비롯한 촛불연대 회원들이 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촛불연대는 직접 공수한 일본 후쿠시마 바닷물(흰색 원)을 대사관 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에 제지당했다. 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리아를 비롯한 촛불연대 회원들이 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촛불연대는 직접 공수한 일본 후쿠시마 바닷물(흰색 원)을 대사관 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에 제지당했다. 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후 리아를 비롯한 촛불연대 회원들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을 찾아 후쿠시마 바닷물 전달을 시도했지만 경찰에 가로막혔다.

 

 

https://v.daum.net/v/20230711115209990

 

목록 스크랩 (0)
댓글 3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527 10.23 26,0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26,8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75,2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35,30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97,9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15,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05,0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02,2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53,1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82,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6111 기사/뉴스 하이브의 타사 아이돌 품평 문서, 업계서도 "필요 이상으로 자극적" [D:이슈] 26 12:50 1,204
2536110 정보 펭수 보습 3종 세트 판매 🐧💙 12 12:48 644
2536109 이슈 🐼 루이바오(만1세) 반복되는 자체휴무로 파놀킹과 면담 들어가.. 27 12:47 1,482
2536108 이슈 배우 김영대 얼루어 화보.jpg 2 12:45 785
2536107 이슈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 에서 무대 찢으셨던 분.twt 9 12:42 2,057
2536106 정보 매일유업 몽블랑크레이프 6 12:42 1,974
2536105 기사/뉴스 '여친 던지기 게임'…척추 골절시키고 '잠수이별'한 남성 10 12:42 843
2536104 이슈 고양이가 최강인 이유 인증한다. 반박불가 3 12:40 960
2536103 이슈 성폭행 후 살해, 묘지 위에 십자가 모양 유기…인육 먹은 악마[사건속 오늘] 11 12:39 1,745
2536102 기사/뉴스 '정명석·경찰 유착' 사실이었나…'여신도 성폭행' 증거인멸 관여한 현직 경찰 간부 8 12:39 519
2536101 이슈 오디션으로 주연 발탁했다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딸 54 12:39 3,711
2536100 이슈 날지 못하는 새가 마지막으로 소원 이루는건데 보면서 울뻔함 17 12:38 1,459
2536099 기사/뉴스 뱃살 빼기가 가장 어렵다? 비만 명의의 답은 "거짓말" 33 12:35 2,768
2536098 기사/뉴스 美 맥도날드 "대장균 햄버거 원인은 양파"…피자헛, KFC, 버거킹도 양파 빼 14 12:34 1,687
2536097 이슈 빅뱅 뱅뱅뱅 커버 무대 중 젤 취향인 그룹은? 9 12:34 398
2536096 이슈 남자의 특권이라 재수 없음 26 12:33 2,222
2536095 기사/뉴스 [단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어제도 뵙고 왔는데…경황 없어" 비통 72 12:33 11,386
2536094 이슈 연아의 What's in my 맥심골목 4 12:33 645
2536093 이슈 "제가 (여자친구 계약 종료와 관련한) 얘기를 다 할 수 없는 건 멤버들도 보호를 해야하고, 그게 좋을 게 하나도 없지 않나", "확실한 건 그 팀을 지키고 싶었다. 그런데 나의 선택이 아니었다" 5 12:31 2,220
2536092 이슈 술 안/못 마시는 이성 아예 배제한다 vs 상관없다(feat. 나는솔로) 50 12:30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