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전홍준 대표 "멤버들과 화해하고 다시 활동해야 됩니다"[인터뷰③]
43,030 382
2023.07.11 14:01
43,030 382

-인터뷰②에 이어서

전홍준 대표는 여러 차례 '제3 세력'을 강조하며 "비겁하게 숨지 말라"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 와도 되니까 비겁하게 숨지 말고 만나자. 법적으로 다퉈볼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도 "멤버들이 하루빨리 다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도 말했다.

"안성일과 B이사가 멤버들 가스라이팅 해서 이 지경에 온 거라고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6월 19일 내용증명이 회사에 날라왔는데 그날 회사에서 긴급 회의를 할때 와서 전혀 몰랐다고 해놓고 직후 6월 20일부터 연락이 전혀 안된 상황도 이상했고요. 저는 멤버들과 연락이 전혀 안되는데 안성일 PD는 멤버들과 연락이 계속 되는 것 같더라고요. 합리적 의심이 들수 밖에 없었어요."

전홍준 대표는 특히 자신의 통화 내역이 휴대전화를 통해 녹음이 된 것에 대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 듯 "갤럭시를 써서 다행이었지 아이폰이었으면 증거도 없었을 뻔"이라고 허탈하게 웃기도 했다. 여기에 "회사 관계자들한테 들었는데 시오 외삼촌이라는 분이 유튜브에서 피프티 피프티 이슈 관련해서 댓글을 달았다가 그게 들켜서 '그래 나 시오 외삼촌이다' 라고 대놓고 네티즌들하고 싸웠다던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까지 왔음에도 전홍준 대표는 멤버들과 하루빨리 만나서 원만하게 화해하고 서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 활동을 할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솔직히 멤버들도 2명은 미성년자이고 부모들도 이 바닥을 잘 모를텐데요. 이런 상황들을 어떻게 다 알수 있겠어요. 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서로 화해하고 풀면서 다시 시작하고 싶을 따름이에요."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가 K팝 역사상 최고의 히트를 단기간에 이뤄냈다는 사실에 대한 약간의 자부심은 물론이고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도 함께 교차한 듯 자신의 심경을 이어가며 여러 생각에 잠기다가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지 계속해서 떠오르는 생각과 자신의 기억들을 털어놓는 모습이었다. (전홍준 대표의 모든 말들을 인터뷰로 담을 수는 없었지만 결론적으로는 멤버들을 향한 여러 생각이 많아보였다.)
 

-후략-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166265

목록 스크랩 (0)
댓글 3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296 07.29 15,12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21,9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2,7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70,95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78,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11,14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04,4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6,7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40,0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71,6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30,2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28,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8845 유머 새삼 물가 오른게 체감된다는 사람 05:34 24
2468844 유머 어렵고 힘든 양궁선수의 삶...jpg 05:32 131
2468843 기사/뉴스 10명 중 3명 "휴가 냈지만 여행 안 가…TV 보거나 친구 만나" 05:25 178
2468842 기사/뉴스 "파리에선 銀이지만, 4년 뒤엔 金"…할머니 유언 따라 태극마크 단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04:57 700
2468841 유머 이상하지 않은데 이상한 만화 6 04:48 1,272
2468840 기사/뉴스 선 넘는 오지랖…하니·아야네·지연, 연좌제 '악플 테러' [MD포커스] 8 04:47 1,098
2468839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90편 2 04:44 424
2468838 유머 강아지가 스파 받는 asmr찍는데 너무 편해보임....코까지 골음 5 04:03 2,239
2468837 이슈 오리고기 호불호 말해보기 168 03:14 6,688
2468836 이슈 콘서트에서 군고구마 나눔 해두 괜찮은가요?.twt 23 03:13 3,785
2468835 이슈 김우진: "제덕아 (이번에는) 파이팅 소리가 작더라. 분발해라" / 이우석: "제덕이 파이팅 소리 따라하다가 목이 쉬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03:04 5,207
2468834 이슈 [MLB] 에릭 페디, 토미 에드먼 삼각 트레이드(다저스, 카디널스, 화이트삭스) 7 03:02 1,943
2468833 유머 @: 나 한국대로 편입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twt 14 03:01 3,892
2468832 이슈 동물들이 뻔한 함정에 걸리는 이유 21 02:57 6,114
2468831 정보 올림픽 여자 양궁 10연패 금메달의 현장!! 남자선수들의 본 그 현장은! 2 02:57 3,088
2468830 이슈 올림픽에서 사라진 기괴한 종목들 68 02:57 9,365
2468829 유머 쿠팡의 특별한 사은품 18 02:56 5,336
2468828 기사/뉴스 “사망 하루 전 딸은 ‘배 아프다’고 간호사·의사 앞에서 무릎 꿇고 빌었다” 45 02:55 5,121
2468827 기사/뉴스 [단독] "맥주서 험한 게 나왔다"…곰표밀맥주, 이물질로 행정처분 5 02:50 3,448
2468826 이슈 프랑스 사람들이 생각하는 파리올림픽 9 02:46 5,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