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새 아파트 입주하러 갔는데 벽바닥 마감재가 없어요 ㄷㄷㄷ
53,543 148
2023.07.06 10:31
53,543 148

롯데건설 너 마저!! | 보배드림 베스트글 (bobaedream.co.kr)

 


 



 

안녕하세요.
6월30일 입주를 시작한 노원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주예정자입니다.

입주가 시작한 날, 임시로 키불출을 받아 세대 점검을 해보니 두달 전 사전점검 때는 멀쩡했던 집의 도배와 장판이 다 뜯겨있었습니다.

당장 며칠뒤가 입주인데 처참한 상태였습니다. 집이 왜이러냐 물으니 다음주까지 다 마무리할거란 무책임한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바닥과 벽지를 다 뜯어놓았던 원인은 침수 때문이었습니다.

원인은 모르겠으나 세대 내 물난리가 났고, 이것을 무마하고자 벽지와 바닥을 다 뜯어놓은 것입니다.

상태를 보니 꽤 오랜시간 물에 잠긴 상태였고, 저희집뿐 아니라 다른 세대에도 피해가 있었습니다.

가구는 물을 잔뜩 먹어 벌어져있고, 가구 안에는 물기가 뚝뚝 떨어진 흔적이 있습니다. 롯데에는 미안하다는 사과는 커녕 별거 아니라는듯 곧 마무리 될거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만약 제가 미리 세대점검을 하지 않았다면 도배와 장판이 마무리된 모습만 보고 문제없이 입주를 했을 것입니다.

롯데측에서는 이런 내용을 사전고지 없이 덮기에 급급했고, 책임자와의 면담을 요구하였지만 만나주지도 않고 신입직원을 방패막이로 내보낼뿐이었습니다.

다시 벽과 마루시공을 한다해도 충분히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덮는다한들 살면서 터질 문제점들이 많기에 일체의 시공을 중지하라고 했으나, 아직 잔금을 치르지 않고 키불출을 받지 않아 시공 중지 권한이 없고, 시공중지 통보를 하였음에도 불시에 세대방문을 해보니 도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피해세대는 저희집뿐 아니라  8세대가 더 있습니다. 

온집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집도 있고요. 

이러한 문제점들을 롯데건설은 입주민에게 사전고지 하지 않고 무마하려했습니다. 적절한 조치와 사과도없이 자신들의 잘못을 묻어가려는 롯데건설의 태도에 정말 화가납니다.

이러한 건설사의 무책임한 태도가 꼭 밝혀지고,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줄 요약:  롯데건설이 누수 피해를 입은 새 아파트 입주 예정자에게 통보 없이 몰래 보수를 하려다 걸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878 10.01 42,5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84,2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5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05,9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70,2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04,3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4,0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94,6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5,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48,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7111 이슈 1940년대에 코넬대로 유학간 한국인의 미스터리한 실종 11:59 7
2517110 기사/뉴스 바닷물에선 삼중수소 세슘 농도 정상으로 나오지만 후쿠시마 앞바다에 세슘 물고기 증가하는 이유 - 체내 축적 11:58 7
2517109 이슈 흑백요리사 최강록 고추참치 부분 각 나라별 더빙모음 11:58 56
2517108 이슈 “중국인이다”…아기에 뜨거운 물 붓고 도주한 男 신상 공개[포착] 11:57 190
2517107 기사/뉴스 “구름 한 점 없이 맑으니 오물풍선 잘 보여”…서울 곳곳에서 목격담 1 11:56 257
2517106 기사/뉴스 “밭 줄게” “배 줄게” 만능일꾼 덱스에 쏟아지는 러브콜, 농장주→선장 모두가 반했다(언니네 산지직송)[SS리뷰] 2 11:55 154
2517105 유머 쿠팡 급발진 노빠꾸 리뷰 ㄷㄷㄷㄷ 28 11:53 1,680
2517104 유머 팔아도 될 것 같은 이민정 해물파전 jpg 30 11:50 2,143
2517103 유머 [KBO] 같은 고향사람들이라 응원해주는줄.. 22 11:49 1,259
2517102 이슈 팬분 직업이 뭔지 궁금해지는 영상이다…twt 2 11:48 1,023
2517101 이슈 오징어게임 초대받은 사람 11:48 586
2517100 기사/뉴스 ‘윤일상 프로듀싱’ 쓰리피스, 오늘(4일) ‘피어올라’ 컴백 11:43 148
2517099 기사/뉴스 'G.O.A.T' 오타니 113년만 쾌거, 전설의 4할 타자와 어깨 나란히→첫 가을야구에서도 위력 보일까 11:43 98
2517098 이슈 벤츠남 대리불러놓고 대리기사 냄새난다고 돈안줌  39 11:43 2,146
2517097 기사/뉴스 "PPL 아니었네"...'흑백요리사' 대박 터트리니 편의점 CU 웃었다 18 11:43 2,082
2517096 유머 술 마시면 개가 되는 과학적인 이유 11:42 520
2517095 기사/뉴스 제발 술꾼들끼리 노세요 3 11:41 837
2517094 이슈 [MLB] 포시 8팀 남은 디비전 시리즈 매치업 11:41 124
2517093 이슈 무설탕 식품 먹고 복통,설사 경험한 사람들 52 11:40 2,130
2517092 기사/뉴스 ‘맨발의 디바’ 이은미, 신곡 ‘무브 리무브’ 발매...청하와 컬래버 1 11:40 128